천안교육지원청, 특수·일반교사 합동 수업코칭 심화과정 운영

한광수 기자 | 입력 : 2026/06/10 [13:38]

▲ 천안교육지원청, 특수·일반교사 합동 수업코칭 심화과정 운영  © 뉴스파고

 

[뉴스파고=한광수 기자]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이 특수교육과 일반교육 간의 벽을 허물고 교원들의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한 집중 교육을 마련했다.

 

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총 12차시 일정으로 일반교사와 특수교사가 동참하는 수업코칭 심화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앞서 지난 4월 열린 기초과정을 마친 교사들을 대상으로 현장 적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동행과 나눔의 장학, 수업 고민을 함께 나누다'라는 주제 아래 참가자들은 각자의 교실에서 겪는 어려움을 털어놓고 해결책을 함께 모색한다.

 

교육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욕구코칭연구소 김성경 소장, 특수교육디자인연구소 이성애 소장, 수업디자인연구소 김현섭 소장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강단에 선다. 이들은 수업 코칭과 관련된 이론적 지식은 물론 실제 적용 가능한 기법들을 폭넓게 다룬다.

 

참석자들은 단순히 강의를 듣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자신의 수업을 공개한 뒤 동료들과 피드백을 주고받는 활동에 직접 참여한다.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는 과정을 거치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새로운 수업 문화를 각 학교에 전파할 예정이다.

 

교육지원청 측은 전체 교육 시간의 80% 이상을 이수한 교원에게 특수분야 직무연수 이수 실적을 부여해 자발적인 동참을 이끌어내고 있다.

 

차덕환 교육장은 “수업코칭 과정을 통해 교사들의 협력적 전문성 신장을 지원해 모두가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