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파고=한광수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센터장 강민성)가 과거 석면광산이 있던 충남 보령·청양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에 나선다.
조사는 오는 1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며, 대상은 보령시 청소면과 청양군 청양읍·비봉면 등 폐석면광산 인근에 사는 주민 450여 명이다. 이들 지역은 모두 예전에 석면광산이 자리했던 곳이다.
기본검진에서는 설문조사와 전문의 진찰, 흉부 X선 촬영이 이뤄진다. 검진 과정에서 이상 소견이 나오면 흉부CT와 폐기능·폐확산능 검사 등 2차 정밀검진을 받게 된다. 정밀검진 결과 석면 질환 의심자로 판정되면 석면피해구제제도와 연계해 의료비와 생활수당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파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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