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관광문화재단, 이동형 팝업홍보관 ‘헬로 남해’ 운영

대구 이월드서 갯벌·바다 관광 매력 발산... 연말까지 전국 4회 추진
한상동 기자 | 입력 : 2026/05/13 [09:01]

▲ 남해관광문화재단, 이동형 팝업홍보관 ‘헬로 남해’ 운영     ©

 

[뉴스파고=한광수 기자] 남해관광문화재단이 이동형 팝업홍보관을 통해 남해의 숨은 매력을 전국에 알리는 현장 마케팅에 나섰다. 재단은 지난 9일 대구 이월드에서 이동형 홍보관인 ‘헬로 남해(Hello Namhae)’를 운영하며 현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톤 차량을 개조한 이동형 홍보관을 활용해 대구 지역 관광객들에게 남해의 관광 콘텐츠와 특산품을 직접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남해의 특산물과 관광 굿즈 판매는 물론, 통합 여행 플랫폼 ‘남해로ON’과 주요 관광 명소를 알리는 홍보 활동이 활발히 이뤄졌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과 젊은 층을 겨냥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었다. 고리 던지기와 남해 여행 퀴즈 이벤트에는 많은 시민이 몰렸으며, 남해만의 독특한 먹거리와 체험 콘텐츠에 대한 문의도 잇따랐다.

 

재단은 이번 홍보 활동을 통해 대구·경북권의 여행 수요를 확인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바다를 접하기 어려운 내륙 지역인 대구 시민들이 남해의 갯벌 체험과 해양 관광에 높은 관심을 보이면서, 남해군이 보유한 생태 관광 자원의 경쟁력을 재확인했다.

 

남해관광문화재단 김용태 대표이사는 "관광객들이 일상 속에서 남해를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이동형 홍보관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어 "앞으로도 전국의 다양한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마케팅을 통해 남해 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이번 대구 행사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전국 각지에서 총 4회에 걸쳐 이동형 팝업홍보관을 운영하며 남해 관광 홍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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