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직업소개소 113곳 일제 점검

- 불법 소개·과다 수수료 등 집중 확인
금기양 기자 | 입력 : 2026/06/10 [12:32]

▲ 서구, 직업소개소 상반기 지도점검   © 금기양 기자

 

 [대전=뉴스파고 금기양 기자] 대전 서구가 관내 직업소개소를 대상으로 상반기 지도점검에 나선다. 구직자 피해를 줄이고 건전한 직업소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조치다.

 

서구는 오는 16~29일 유료 107곳과 무료 6곳 등 모두 113개 직업소개소를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직업소개소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직업안정법 시행규칙 제29조에 근거해 진행된다. 주요 확인 사항은 법정 장부 비치 여부, 소개 요금의 과다 징수, 무등록 소개 행위 등이다.

 

서구는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법·부당 행위를 미리 차단하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위반 내용이 경미하면 현장 시정 조치를 내리고, 구인·구직자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예상되는 사안은 행정처분과 고발 등으로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서구는 또 하반기 점검에서 상반기 적발 업소를 중심으로 다시 살펴보며 사후관리도 강화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으로 구직자 피해를 예방하고, 신뢰할 수 있는 직업소개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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