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충남모빌리티혁신원, 모빌리티 산업 연계 현장견학 프로그램 운영

한광수 기자 | 입력 : 2026/07/08 [10:46]

▲ 울산 현대자동차 공장 견학  © 뉴스파고

 

[뉴스파고=한광수 기자] 선문대학교 충남모빌리티혁신원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 실무형 인재를 키우기 위한 현장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혁신원은 교육부와 충청남도, 충남RISE센터의 지원을 받아 운영한 'Skill-Up 비교과과정 모빌리티 산업 연계 현장견학 및 전공특강'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과 산업, 대학이 함께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충남앵커공유대학(충남RISE공유대학) 미래모빌리티 분야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됐으며, 충남앵커공유대학에 참여하는 11개 대학에서 뽑힌 재학생 39명이 최신 모빌리티 기술과 자동차 생산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실무 역량을 다졌다.

 

참가 학생들은 첫날 부산으로 이동해 산업 현장 중심의 교육을 시작했다. 둘째 날에는 모빌리티 분야 교수진과 산업체 실무 전문가가 참여한 '미래모빌리티 신산업 전공 특강'을 통해 급변하는 산업 환경과 최신 기술 동향을 배웠다.

 

이어 국내 대표 미래 모빌리티 전문 전시회인 '2026 부산모빌리티쇼(BEXCO)'를 참관하며 자율주행과 친환경차, 미래 이동수단 등 글로벌 모빌리티 기술과 산업 트렌드를 직접 살폈다.

 

마지막 날에는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을 찾아 실제 차량 제조 공정과 라인을 둘러봤다. 학생들은 생산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현업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구조와 직무를 이해하는 등 진로 설계에 필요한 실질적인 경험을 쌓았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생은 "교과서에서만 접했던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전시회와 자동차 생산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산업 현장의 전문가들과 소통하면서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 어떤 역량을 갖춰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고,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전문가로 성장하고 싶다는 목표가 더욱 분명해졌다"고 말했다.

 

선문대 충남모빌리티혁신원 관계자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은 기술 변화 속도가 매우 빠른 만큼 현장을 직접 경험하는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산업체와 연계한 현장 중심 교육과 캡스톤디자인, 팀 프로젝트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 산업이 요구하는 실무형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선문대 충남모빌리티혁신원은 미래모빌리티 분야를 중심으로 산업체와 연계한 비교과 프로그램과 실습 교육을 꾸준히 운영하며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 모빌리티 전문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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