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파고=한광수 기자] 순천향대학교 창의라이프대학이 경제활동과 학업을 함께하는 이른바 '샐러던트(Saladent)'를 위한 일반계약학과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산학협력 교육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산업체 재직자의 직무 역량을 키우는 동시에 지역 산업 발전도 이끄는 방식이다.
순천향대 계약학과는 대학과 기업이 함께 산업 현장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현재 산업경영공학과와 세무회계학과, 경영회계학과, 메카트로닉스공학과 등 산업 수요가 높은 학과를 중심으로 재직자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학생들은 평일에는 산업현장에서 근무하고 주말에는 대학에서 전문지식을 익히는 일·학습 병행 체계를 통해 학업과 경력을 함께 이어간다.
특히 문제해결형 학습(PBL, Problem Based Learning)을 중심으로 한 실무형 교육이 강점이다. AI 기반 유통 전략과 데이터 분석 등 산업 현장의 최신 흐름을 반영한 교육과정을 운영해, 학습자가 현업에서 마주하는 문제를 대학에서 배운 전공지식으로 풀고 이를 다시 업무에 적용하는 선순환형 교육체계를 갖췄다.
재직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지원도 강화했다. 순천향대는 계약학과 학생들에게 매 학기 등록금의 30%를 지원하는 재직자 특별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국가장학금과 연계한 다양한 장학 혜택도 제공한다.
송병국 총장은 "계약학과는 단순히 학위를 취득하는 교육과정을 넘어 산업체가 요구하는 실무형 융합인재를 양성하는 산학협력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첨단 교육 인프라와 현장 중심 교육을 바탕으로 재직자의 지속적인 성장과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 창의라이프대학은 계약학과의 교육과정과 비전, 학생 지원제도를 담은 브로매거진 『SALADENT EYE(2026~2027)』를 펴냈다. 재직자들의 일·학습 병행을 돕기 위한 안내서로, 교육과정과 학사제도, 대학생활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해 예비 및 재학생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파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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