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中 상하이외국어대 씨앤다경제인문대학, '국제교류 및 학술협력 확대' 업무협약 체결

한광수 기자 | 입력 : 2026/06/11 [10:07]

▲ 백석대-中 상하이외국어대 씨앤다경제인문대학, '국제교류 및 학술협력 확대' 업무협약 체결  © 뉴스파고

 

[뉴스파고=한광수 기자] 백석대학교가 중국 대학과 손을 잡고 학생 교류와 공동 연구의 폭을 넓힌다.

 

백석대학교(총장 송기신)는 지난 10일 중국 상하이에 있는 상하이외국어대학교 씨앤다경제인문대학(上海外国语大学 贤达经济人文学院)을 찾아 국제교류와 학술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백석대에서 송기신 총장과 김범준 국제교류본부장이, 씨앤다경제인문대학에서는 천잉(陈应) 부총장과 천씨엔(陈娴) 총장비서, 천하이홍(郭海红) 국제교류협력처장이 자리해 두 대학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빠르게 달라지는 글로벌 교육 환경에서 두 대학의 국제 경쟁력을 키우고, 학생들에게 더 폭넓은 국제교육 기회를 열어주자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두 대학은 서로의 신뢰를 바탕으로 교육과 연구, 학술 분야의 교류를 늘리고 오래 이어갈 수 있는 국제협력 틀을 만들어가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두 대학은 교수와 행정직원 교류를 비롯해 학생 교환과 해외연수 프로그램 운영, 공동 연구와 학술 프로젝트 추진, 학술 강연·세미나·심포지엄 개최, 학술정보와 교육자료 교류 등 여러 분야에서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함께 관심을 둔 다른 분야로도 협력의 폭을 넓혀갈 계획이다.

 

특히 두 대학은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교환학생과 단기연수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고, 공동 연구와 학술교류로 교육의 질을 높여갈 방침이다. 앞으로는 복수학위 프로그램과 국제 공동교육과정 개발처럼 한층 실질적인 협력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상하이외국어대학교 씨앤다경제인문대학은 중국을 대표하는 외국어 특성화 대학으로 꼽힌다. 국제화 교육 역량이 뛰어나고 여러 해외 대학과 협력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으며, 외국어 교육과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오래 운영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송기신 총장은 "이번 협약은 백석대학교와 씨앤다경제인문대학이 함께 글로벌 교육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양교 학생들이 국제적 감각과 전문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학술교류를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석대학교는 중국을 포함한 세계 여러 나라 대학과 활발하게 국제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 유학생을 적극 유치하고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를 넓히면서 국제 경쟁력을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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