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파고=한광수 기자] 순천향대학교(총장 송병국)가 지난 13일 교내 인간사랑관에서 '2026 디지털새싹 사업 강사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고 AI·SW 교육을 맡을 전문 강사진의 역량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디지털새싹 사업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추진하는 국가 AI·SW 교육사업이다. 전국 초·중·고 학생에게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교육을 제공해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미래 핵심인재를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교원과 전문강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학교급별 교육과정과 실습 중심 연수를 진행했다. 순천향대는 초등 저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대상별 특성을 반영한 기본과정 4종과 특화과정 3종 등 모두 7개 교육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생성형 AI와 피지컬 AI, 스마트팩토리, AI 그림일기 등 프로그램별 교육 콘텐츠를 직접 체험했다. 핑퐁로봇과 라쿤봇, 마이크로비트 지니어스키트 등 실제 수업에 쓰이는 교구를 활용한 실습으로 현장 적용 역량도 끌어올렸다.
이와 함께 다문화 학생과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수법, 수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상황별 대응 전략도 공유하며 교육 품질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했다.
교육대학원 김동학 원장은 "학생들에게 양질의 AI·SW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강사의 전문성과 교육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이 참여 강사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교육을 실현하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순천향대학교는 교육부·한국과학창의재단의 '2026 디지털새싹 사업' 주관기관에 2년 연속 선정돼 SK텔레콤과 함께 강원·충청권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AI·SW 교육을 본격 추진한다. 이를 통해 디지털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미래 디지털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파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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