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범죄 사각지대 방범용 CCTV 34대 설치

- 범죄취약지역 중심으로, 노후 카메라도 교체
금기양 기자 | 입력 : 2026/06/30 [10:42]

▲ 중구, 방범용 CCTV 설치     ©금기양 기자

 

[대전=뉴스파고 금기양 기자] 대전 중구가 범죄 취약지역의 안전망을 한층 강화했다.

 

중구는 보행자 안전 확보와 범죄 예방을 위해 관내 사각지대 17곳에 방범용 34대 설치를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적이 드문 골목길과 범죄 우려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대상지를 선정해 진행됐다. 특히 대흥동 우리들공원에는 CCTV통합관제센터와 바로 연동되는 비상벨을 추가로 설치해, 위급 상황 발생 시 대응 속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중구는 감시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화질이 떨어진 기존 CCTV 10대도 함께 교체했다. 이를 통해 현장 식별력을 높이고, 범죄 예방은 물론 사건 발생 시 범인 검거에도 활용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CCTV 설치가 보행자 안전을 지키고, 어린이 유인사건 같은 강력범죄 예방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범죄 취약지역의 방범 인프라를 꾸준히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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