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 정보 취약계층 교육 참여 문턱 낮춰
금기양 기자 | 입력 : 2026/07/08 [16:36]

▲ 사진=논산시청사   © 금기양 기자

 

[논산=뉴스파고 금기양 기자] 논산시가 보이스피싱과 스미싱 등 비대면 금융사기 피해를 줄이기 위해 시민 생활권으로 직접 찾아가는 예방교육에 나선다.

 

시는 7월부터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돌며 ‘찾아가는 정보보안(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범죄에 대한 시민들의 대응력을 높이고, 특히 정보취약계층의 교육 참여 문턱을 낮추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에는 검찰·경찰 등 기관을 사칭한 전화금융사기와 가족을 빙자한 연락, 문자메시지 링크를 악용한 스미싱 피해가 잇따르면서 범죄 수법도 더욱 교묘해지고 있다.

 

시는 이런 흐름 속에서 고령층을 포함한 취약계층이 일상 가까운 곳에서 실질적인 예방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교육에서는 실제 피해 사례를 바탕으로 기관 사칭형, 자녀 납치 빙자형, 스미싱 등 주요 사기 유형을 소개하고, 유형별 대응 요령도 함께 안내한다.

 

이와 함께 안전한 스마트폰 사용법과 생활 속 정보보호 수칙도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논산시는 사례 중심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범죄 수법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비슷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보이스피싱은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는 범죄인 만큼, 최신 수법을 미리 알고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시민들의 피해 예방과 자기 보호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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