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 가나 MIS·WAM NGO와 '글로벌 인재 양성 업무협약' 체결

한광수 기자 | 입력 : 2026/07/08 [14:37]

▲ 나사렛대, 가나 MIS·WAM NGO와 '글로벌 인재 양성 업무협약' 체결  © 뉴스파고

 

[뉴스파고=한광수 기자] 나사렛대학교가 지난 8일 가나 미션 인터내셔널 스쿨(MIS), 웨스트 아프리칸 미션 NGO(WAM NGO)와 상호 협력 및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나사렛대 김경수 총장과 태권도학과 이충영 학과장, 김지영 교수를 비롯해 MIS 코누 이사장, WAM NGO 최현석 대표, 최용순 목사 등 세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이 가진 교육 역량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국제협력 체계를 갖추고, 미래 글로벌 인재를 함께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글로벌 태권도 교육 및 무도 교류, 미디어·커뮤니케이션 분야 전문인재 양성, 글로벌 비즈니스·경영 분야 교육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넓혀갈 예정이다.

 

김경수 총장은 환영사에서 "1954년 개교 이후 전 세계 50여 개 대학 및 기관과 국제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온 나사렛대학교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아프리카 지역과의 교류를 더욱 확대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태권도학과를 비롯해 미디어와 경영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협력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누 MIS 이사장은 "기독교 신앙을 바탕으로 차세대 아프리카 지도자를 양성하고 있는 MIS가 나사렛대학교와 협력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협약이 양국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가나 MIS는 2015년 유치원을 시작으로 초·중·고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아프리카의 차세대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이다. WAM NGO는 1998년 설립된 국제 비영리단체로, 직업교육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며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나사렛대 태권도학과는 2003년 태권도선교학과로 출범해 올해로 23년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으며, 태권도 전문성과 외국어 능력, 국제 감각을 두루 갖춘 글로컬 인재를 양성하는 국내 대표 태권도 교육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세 기관은 앞으로 학생 및 교수 교류와 공동 교육 프로그램 운영, 국제협력 사업 등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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