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충남지사 후보, “지속가능한 소상공인 경제에 도정 역량 집중”천안 만남로·시장 방문하며 소상공인 소통 행보... 여론조사 20.8%p 차 우세
[뉴스파고=한광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충남도지사 후보가 지역 경제의 핵심인 소상공인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지속가능한 충남 소상공인 경제’ 구축을 위한 도정 역량 집중을 약속했다. 박 후보는 24일 천안 만남로와 중앙시장, 홍성 광천전통시장을 잇따라 방문해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박 후보는 이날 아침 천안 만남로를 찾아 대도시 천안의 위상에 걸맞은 광장형 시민 여가공간 조성 구상을 밝혔다. 하부 도로는 지하화하여 차량 통행을 원활히 하고, 상부는 보행자 중심의 광장으로 꾸며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박 후보는 “천안 대표 상권인 만남로의 활기가 충남 전역으로 퍼져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천안 중앙시장과 홍성 광천전통시장을 찾은 박 후보는 충남 소상공인들이 처한 현실에 안타까움을 표했다. 그는 “충남이 연간 4천만 관광객 시대를 열었음에도 소상공인 10명 중 1명이 폐업을 선택하고 있다”며 양적 성장의 과실이 지역 골목경제까지 확산되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박 후보는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이재명 정부의 ‘고유가 피해지원금’에 더해 자신의 공약인 ‘야간경제(Night Time-Economy) 활성화’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골목경제를 지켜온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절대 외면하지 않고, 지속가능한 경제 구조를 만드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박 후보는 최근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김태흠 현 충남도지사를 상대로 큰 폭의 우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발표된 <여론조사 꽃>의 충남도지사 가상대결 결과에 따르면, 박수현 후보는 51.9%의 지지율을 기록해 김태흠 지사(31.1%)를 오차범위 밖인 20.8%p 차이로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조사는 <여론조사 꽃>이 4월 21일부터 22일까지 충청남도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무선 가상번호 100%를 활용한 ARS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저작권자 ⓒ 뉴스파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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