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우리 모두 청렴 주주’… 조직문화 혁신 박차

청렴리더단 첫 회의 개최… 인사 투명성 강화 및 MZ세대 소통 정책 논의
금기양 기자 | 입력 : 2026/04/28 [15:34]

 

▲ 세종시의회, 28일 제1차 청렴리더단 회의 개최    © 금기양 기자

 

[대전·세종=뉴스파고 금기양 기자세종특별자치시의회가 청렴한 의회상을 정립하고 경직된 조직문화를 바꾸기 위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세종시의회(의장 임채성)는 28일 ‘제1차 청렴리더단 회의’를 열고, 반부패 과제 수행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협의했다. 이번 회의는 2026년 핵심 전략인 ‘우리 모두 청렴 주주(株主)’ 정신을 바탕으로 조직 내 청렴도를 실질적으로 높일 방법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김덕중 사무처장과 5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투명한 인사 원칙 공유와 공정한 업무 배분 등 조직의 체질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오갔다. 특히 젊은 MZ세대 직원들과의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갑질 예방 가이드라인을 만드는 등 세대 간 소통을 강조한 정책들이 주요하게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단순히 형식적인 시책에 그치지 않고 직원들의 인식을 뿌리부터 바꿀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또한 간부 공무원들이 먼저 모범을 보이는 리더십을 발휘해 청렴 정책의 중심축 역할을 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회의 뒤에는 청렴 실천 서약식을 열어 청렴이 조직의 일상적인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을 공식화했다. 청렴리더단은 사무처의 과·팀장급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앞으로 세종시의회의 청렴 정책 이행을 주도하게 된다.

 

 

김덕중 사무처장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청렴 상한가’를 달성해 시민 기대에 부응하는 적극행정을 실현하겠다”며 “모든 직원이 청렴 주주라는 공동의식을 갖고 의회의 청렴 가치를 높이는 데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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