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파고=한광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천안시장 후보 마지막 경선을 앞두고 양강 구도를 형성한 장기수·한태선 후보의 비전과 전략을 확인하기 위한 서면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번 인터뷰는 각 후보의 핵심공약과 본선 경쟁력을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으나, 장기수 후보 측은 기한 내 답변을 보내지 않아 한태선 후보의 답변을 중심으로 우선 보도한다.
한태선 후보는 인터뷰를 통해 서울대 경제학 전공과 청와대 행정관 경험을 살린 ‘준비된 경제 시장’임을 강조하며, 시내버스 혁신과 중앙 예산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제시했다.
다음은 한 후보와의 일문일답 요약 및 인터뷰 전이다.
[요약] 슬로건 및 각오: “이재명의 국민주권, 정청래의 당원주권, 한태선의 정책실력!” 한 후보는 중앙당의 개혁 정신을 천안에서 실현하고, 검증된 정책 실력으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결선 진출은 시민과 당원의 준엄한 명령이라며 낮은 자세로 정정당당하게 임하겠다는 각오다.
핵심 공약: 시내버스를 ‘불만’에서 ‘자부심’으로, 스마트 교통 대전환 취임 즉시 해결할 1순위 과제로 ‘시내버스 혁신’을 꼽았다. AI 기반 노선 최적화와 실질적 준공영제 도입, 수요응답형(DRT) 버스 확대를 통해 천안의 대중교통 패러다임을 바꾸고 시민의 이동권을 확실히 보장하겠다는 계획이다.
필승 카드: 중앙 무대 경험 갖춘 ‘진짜 경제 전문가’ 서울대 경제학과 출신의 전문성과 청와대 행정관, 민주당 정책 전문가로서 쌓은 국정 네트워크를 차별점으로 내세웠다. 지역 사정에 밝은 관리자를 넘어, 중앙 정부의 예산을 끌어오고 대기업 투자를 유치할 ‘설계자’로서의 역량을 자신했다.
소통 비전: 직접 민주주의 구현하는 ‘시민주권 플랫폼’ 시민이 모바일로 정책 투표에 참여하고, 시장이 매주 현장을 찾는 ‘이동 시장실’을 통해 소통 시스템을 디지털과 현장 중심으로 혁신하겠다고 약속했다.
[공통질문] 1. 결선 진출 소회와 함께 이번 결선에 임하는 핵심 슬로건 및 당위성은?
먼저 저 한태선을 믿고 결선으로 이끌어주신 천안시민과 당원 동지 여러분께 머리숙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기쁨보다는 무거운 책임감이 앞섭니다. 오늘 아침 ‘천안인의 상’을 참배하며 저의 부족함을 되돌아보고 스스로를 엄격히 다스리는 성찰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시민들의 준엄한 목소리를 가슴에 새기고, 낮은 자세로 마지막까지 정정당당하게 임하겠습니다.
슬로건 “이재명의 국민주권, 정청래의 당원주권, 한태선의 정책실력!”
중앙당의 개혁 정신(주권 재민)을 천안에서 실현하고, 검증된 정책 실력으로 천안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겠다는 의지입니다.
2. 천안시 최우선 현안과 시장 취임 후 집중 해결할 핵심 공약 1순위는?
천안시민의 발인 시내버스를 ‘불만’에서 ‘자부심’으로 바꾸겠습니다. 제가 현장에서 만난 시민들께서 가장 고통을 호소하시는 부분은 바로 시내버스입니다. 불친절, 난폭운전, 불규칙한 배차라는 해묵은 과제들이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교통 문제를 넘어 시민의 기본권인 이동권이 침해받고 있는 심각한 현안입니다. 저는 시장 취임 즉시, 천안시 시내버스를 전국 최고의 스마트 교통 시스템으로 체질 개선하겠습니다.
실질적 준공영제 도입으로 서비스 질을 혁신해 단순히 예산만 지원하는 방식이 아니라, 버스회사 간 건전한 경쟁을 유도하고 서비스 평가와 연동된 투명한 관리 모델을 구축하겠습니다. 기사님들의 처우를 개선(1일 2교대 등)하여 난폭운전의 원인을 제거하고 친절한 버스를 만들겠습니다.
AI 기반 노선 최적화 및 수요응답형(DRT) 버스를 확대하겠습니다. 경제 전문가로서 쌓아온 데이터 분석 능력을 활용해, 시민들의 이동 패턴을 AI로 분석하여 노선을 전면 재설계하겠습니다. 대중교통 소외 지역에는 부르면 오는 콜버스와 안심 셔틀을 대폭 늘려 천안 어디서든 사각지대 없는 이동권을 보장하겠습니다.
시민 체감형 스마트 교통 구현에 힘쓰겠습니다. 버스 혼잡도 실시간 안내, 태그리스(비접촉) 결제 시스템 등을 도입해 이용 편의성을 극대화하겠습니다. 타기 편하고, 기다리지 않고, 친절한 버스를 통해 천안의 대중교통 패러다임을 바꾸겠습니다. 버스 노선 위에 단순히 선만 긋는 시장이 아니라, 시민의 시간을 소중히 여기는 ‘교통 혁신가’가 되겠습니다.
3. 상대 후보와 차별화되는 본인만의 확실한 ‘필승 카드’와 전문성은?
중앙에서 검증된 거시적 안목과 천안을 살릴 경제 전문성이 저의 필승 카드입니다. 지역을 넘어 중앙을 움직이는 힘이 확실한 차이입니다. 상대 후보께서 지역 사회에서 오랜 활동을 해오신 점은 존중합니다. 하지만 지금 천안에 필요한 시장은 단순히 지역 사정에 밝은 사람이 아닙니다. 천안의 해묵은 과제를 풀기 위해 중앙 정부의 예산을 끌어오고, 대기업의 투자를 유치하며, 국가 정책의 흐름을 천안의 이익으로 연결할 수 있는 중앙 무대의 실력자가 필요합니다. 저는 청와대 행정관과 민주당 정책 전문가로 활동하며 국정 운영의 메커니즘을 몸소 익혔습니다. 이것이 지역 정치인에 머문 상대 후보와 저 한태선의 결정적인 차이입니다.
저는 서울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석사 학위를 받은 진짜 경제 전문가입니다. 천안의 경제 지도를 다시 그릴 수 있는 정밀한 분석력과 실행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시 예산을 어디에 투입해야 시민의 삶이 가장 효율적으로 개선되는지 저는 잘 알고 있습니다. ‘천안형 예산 맞춤형 실행계획’을 통해 낭비 없는 시정을 펼치겠습니다.
또 다른 필승 카드는 원칙과 신의를 지키는 진정성입니다. 정치공학적인 야합과 뒷거래로는 본선에서 승리할 수 없습니다. 저는 2022년 경선 컷오프의 고통 속에서도 당의 결정에 승복하고 약속을 지켰습니다. 신의를 지키는 후보, 깨끗한 후보만이 민주당의 자존심을 세우고 박상돈 시장의 실정을 정면으로 돌파할 수 있는 필승 카드입니다. 지역 사정에만 밝은 ‘관리자’가 좋겠습니까, 중앙을 움직여 천안의 판을 키울 ‘설계자’를 선택하시겠습니까? 저 한태선은 준비된 설계자입니다.
4. 본선 경쟁력 확보를 위한 외연 확장(중도 및 청년층 공략법) 전략은?
이념보다 ‘실용’, 정치보다 ‘경제’로 천안시민의 선택을 받겠습니다. 중도층 공략으로 유능한 경제 전문가가 만드는 안정감을 어필했습니다. 중도층 시민들께서 가장 원하시는 것은 ‘누가 내 삶을 실질적으로 나아지게 할 것인가’라는 유능함의 증명입니다. 저는 서울대 경제학 전공과 중앙 무대의 국정 경험을 바탕으로, 불필요한 이념 갈등이 아닌 ‘천안형 실용주의 시정’을 펼치겠습니다.
특히 제가 제시한 ‘국가 예산 대응 천안형 실행전략’처럼, 중앙의 예산을 확실히 가져와 지역 경제를 살리는 모습에서 중도층은 정치꾼이 아닌 일 잘하는 시장의 안정감을 느끼실 것입니다. 야합이 아닌 실력으로 승부하는 것이 저의 가장 큰 외연 확장 전략입니다.
청년층 공략을 위해 천안을 기회의 도시로 인식하기 위한 노력을 펼쳤습니다. 대표적으로 ‘천안형 청년 정주 생태계’ 구축이 있습니다. 천안의 청년들에게 필요한 것은 단순한 수당이 아니라 정착할 이유를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저는 다음 세 가지에 집중하겠습니다.
직주락(職住樂) 혁신 : 제조업과 지식산업이 융합된 고연봉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 주거 부담을 낮추는 주거 지원책을 경제 논리에 맞게 설계하겠습니다.
소통과 권한 부여 : 정청래 의원의 ‘당원주권시대’ 정신을 시정에도 도입하겠습니다. 청년들이 정책을 직접 제안하고 예산 집행 과정에 참여하는 ‘청년 주권 플랫폼’을 활성화하여, 청년이 시정의 주체가 되게 하겠습니다.
문화적 갈증 해소 : 천안 3대 랜드마크 조성 등을 통해 청년들이 굳이 수도권으로 나가지 않아도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로컬 문화 콘텐츠’를 강화하겠습니다. 정치적 수사(修辭)로 중도를 현혹하지 않겠습니다. 오직 시민의 지갑을 채우고 청년의 꿈을 지키는 실력으로 외연을 넓히겠습니다.
5. 시민 소통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소통 시스템 구축 계획은?
직접 민주주의를 시정에 구현하는 ‘천안형 시민주권 플랫폼’을 구축하겠습니다. 단순히 민원을 듣는 수준을 넘어, 시민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결정에 참여하는 디지털 플랫폼입니다.
시민 정책 투표제 : 시의 주요 현안이나 예산 우선순위를 시민들이 직접 모바일로 투표하고 그 결과를 시정에 반영하는 시스템을 정착시키겠습니다.
빅데이터 민원 분석 : 경제 전문가로서 쌓아온 데이터 분석 역량을 활용해,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실시간 빅데이터로 분석하고 문제가 커지기 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지능형 행정을 펼치겠습니다. 또한 책상에 앉아 보고받는 시장이 아니라 현장에서 답을 찾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현장 중심 이동 시장실 : 매주 특정 요일을 지정해 31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겠습니다. 특히 소외된 지역이나 갈등이 있는 현장을 우선적으로 찾아가 끝장 토론을 통해서라도 해결책을 모색하겠습니다.
분기별 시민 소통 리포트 공개 : 시장과 시민이 정기적으로 만나 시정 추진 상황을 보고하고 직접 피드백을 받는 ‘시민 보고회’를 정례화하여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겠습니다.
개방형 시민 주권 위원회 운영 : 이재명 대통령의 ‘국민주권시대’ 정청래 당대표의 ‘당원주권시대’의 정신을 시정으로 확장하겠습니다. 당원들과 청년, 시민 전문가들이 상시 참여하는 ‘시민 주권 위원회’를 구성하여, 정책 수립 단계부터 시민의 아이디어가 시정의 중심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시민의 아이디어가 예산이 되고, 시민의 불편함이 정책이 되는 ‘시민 중심의 소통 생태계’를 반드시 완성하겠습니다. 시장의 귀는 열고, 시민의 입은 높이겠습니다. ‘듣는 시장’을 넘어 시민의 명령을 ‘수행하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6. 핵심공약 5가지 및 각 공약 이행을 위한 예산 추계액은?
1) AI 기반 ‘지능형 교통 대전환’ 10대 약속 AI 노선 최적화, 수요응답형(DRT) 버스 도입, 준공영제 정착 등을 통해 ‘타기 편하고 기다리지 않는’ 교통 환경을 만듭니다. 예산 : 임기 내 약 1,200억 원(기존 버스 보조금의 효율적 재편 및 스마트 시티 국비 공모사업 활용)
2) ‘천안형 실행 전략’을 위한 ‘예산-정책 분석대응팀’ 운영 청와대와 중앙부처 경험을 살려 정부 예산편성지침에 선제적으로 대응, 천안에 필요한 국비를 최대치로 확보하는 컨트롤타워입니다. 예산 : 연간 약 10억 원(전문 인력 확충 및 분석 시스템 구축비, 투입 대비 수천억 원의 국비 확보 효과 기대)
3) 천안 AI 특화 시범도시 건설 도심 전반에 AI 인프라를 구축해 산업, 안전, 복지 전반의 효율을 높입니다. 천안을 대한민국 디지털 전환의 메카로 만들겠습니다. 예산 : 약 2,500억 원(민관 합동 펀드 조성 및 정부 ‘AI 혁신 거점’ 사업 연계 추진)
4) 대한민국 농촌 정책의 새로운 표준, ‘천안 농촌 대전환’ 도·농 복합도시 천안의 강점을 살려 스마트 팜 확대, 로컬푸드 유통 혁신, 청년 농부 정주 여건 개선을 추진합니다. 예산 : 임기 내 약 800억 원(농림축산식품부 국비 사업 및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비 확보)
5) 시민 삶을 바꾸는 지질(地質)형 정책 싱크탱크 ‘천안정책연구원’ 설립 천안의 토양과 현장(지질)에 딱 맞는 정책을 생산하는 전문 연구기관을 설립해 외부로 빠져나가는 예산을 절약하고 ‘근거 있는 행정’을 펼칩니다. 예산 : 초기 설립비 및 운영비 포함 50억 원 내외 (출연금 형식, 장기적으로 행정 낭비를 줄여 시 재정 건전성에 기여)
7. 본인의 공약 중 가장 신선한 공약이라고 할 수 있는 공약은?
중앙의 예산을 선점하는 ‘예산정책분석대응팀’과 천안의 맞춤 정책을 만드는 ‘천안정책연구원’의 강력한 시너지 시스템입니다. 보통 지자체는 정부 예산이 확정된 후 뒤늦게 국비를 신청합니다. 하지만 저 한태선은 다릅니다. 정부의 ‘예산편성지침’ 단계부터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천안에 필요한 국비를 미리 설계하는 ‘예산정책분석대응팀’을 상설화하겠습니다. 이는 지자체 수준을 넘어선 국가기관급 예산 대응 시스템으로, 천안의 재정을 획기적으로 늘릴 ‘공공 행정의 혁신’입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천안정책연구원’과의 결합입니다. 천안정책연구원(Brain)은 천안의 지질(현장)에 맞는 과학적 정책과 데이터를 생산합니다. 예산정책분석대응팀(Engine)은 연구원이 만든 정책을 중앙 정부의 예산 구조에 맞게 가공하여 국비를 확보해오는 실무 엔진 역할을 합니다. 천안에 딱 맞는 정책(연구원)을 수립하고, 그 정책을 실행할 돈(대응팀)을 중앙에서 가져오는 이 ‘원스톱 시스템’이야말로 기존 지자체들이 시도하지 못한 가장 신선하고 강력한 공약입니다.
이 공약은 청와대 행정관과 민주당 정책 전문가로 활동하며 예산의 생리를 누구보다 잘 아는 저 한태선만이 실천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열심히 하겠다’가 아니라, 중앙의 돈이 흐르는 길목을 지키고 있다가 천안으로 그 물길을 돌려놓겠습니다. 천안의 행정 수준을 광역 지자체나 중앙 정부급으로 격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후보별 개별 질문]
1.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경제 전문가로서의 이력이 돋보입니다.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구상중인 ‘한태선표 경제 활성화 모델’은 무엇인지?
경제가 침체되었다는 것은 돈과 사람이 돌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저는 경제학적 분석력과 국정 수행 경험을 결합해, 천안을 단순한 지방 도시가 아닌 수도권과 남부를 잇는 ‘거점 경제 허브’로 재설계하는 세 가지 축의 모델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제가 제안한 ‘예산정책분석대응팀’이 그 시작입니다. 중앙정부의 예산 흐름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국비를 선점하고, 이를 천안의 SOC 사업과 민생 경제에 투입하여 시 재정의 기초 체력을 키우는 모델입니다. 돈을 쓸 줄 아는 시장이 아니라, 중앙에서 돈의 물길을 천안으로 돌려놓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전통적인 제조업 중심의 천안 경제에 AI 특화 인프라를 입히겠습니다. 천안의 11개 대학과 연계한 R&D 특구를 활성화하여 청년들이 선호하는 고연봉 지식산업 일자리를 창출하겠습니다. 인구 300만 광역권의 핵심 생산 기지이자 지식 거점으로 천안을 도약시키는 것이 저의 핵심 목표입니다.
지역 경제의 실핏줄인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위한 정책을 도입하겠습니다. 천안 농촌의 신선한 로컬푸드를 도심의 소비자와 직접 연결하는 유통망을 구축하고, 원도심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도시재생을 통해 소상공인이 웃는 ‘내수 활성화 모델’을 완성하겠습니다.
이론만 아는 경제학자가 아닙니다. 청와대에서 국정과 예산을 다뤄본 ‘실전형 경제 전문가’로서, 막힌 천안의 경제 혈관을 뚫고 돈이 도는 역동적인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2. 노무현 정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등 중앙 무대에서의 국정 경험이 풍부하십니다. 이러한 네트워크가 천안시의 국비 확보나 대형 프로젝트 유치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지?
네트워크는 단순한 인맥이 아니라 ‘예산의 길’을 아는 실력입니다. 중앙의 시계와 천안의 시계를 하나로 맞추겠습니다. 천안의 숙원 사업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시장이 중앙 정부의 문턱을 넘는 법을 알아야 합니다. 저는 노무현 정부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실 행정관과 민주당 정책 전문가로 활동하며, 대한민국 예산이 어떻게 기획되고 집행되는지 그 현장을 직접 설계해온 사람입니다.
보통의 지자체는 중앙 예산안이 다 짜여진 뒤에 국비를 구하러 갑니다. 하지만 저 한태선은 정부의 ‘예산편성지침’이 나오는 즉시 이를 분석해 천안의 사업을 국가 정책 기조에 맞춰 제안하겠습니다. 제가 공약한 ‘예산정책분석대응팀’은 바로 저의 중앙 국정 네트워크와 예산 설계 노하우를 시정에 이식한 ‘예산 전초기지’가 될 것입니다.
국비는 단순히 부탁해서 가져오는 것이 아닙니다. 사업의 당위성을 중앙부처 공무원들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설명하고 설득해야 합니다. 저는 청와대와 중앙당에서 함께 고민했던 수많은 국정 파트너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핫라인’이 있습니다. 이를 통해 천안의 대형 프로젝트가 정부의 국정과제로 채택되거나 공모사업에 선정되도록 직접 발로 뛰며 담판 짓겠습니다.
노무현 정부의 국정 철학인 ‘국가균형발전’의 정신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 기조와 발맞추어 천안을 대한민국 디지털 전환의 메카로 만들겠습니다. 저의 중앙 무대 경험은 천안이 변방의 도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정책을 선도하는 ‘모델 도시’로 도약하게 만드는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될 것입니다.
중앙 정부의 예산 편성 문법을 아는 시장은 다릅니다. 천안의 목소리가 중앙의 정책이 되고, 중앙의 예산이 천안의 활력이 되는 ‘예산 직결 시대’를 한태선이 열겠습니다.
3. 현재 정청래 당대표 특보직을 맡고 있다. 중앙당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천안시의 위상을 어떻게 높일 계획인지?
중앙당의 핵심 동력을 천안으로 끌어오는 ‘강력한 파이프라인’이 되겠습니다. 제가 맡은 정청래 당대표 특보라는 직함은 단순한 자리가 아닙니다. 이는 천안의 목소리를 민주당 지도부의 심장부에 직접 전달할 수 있는 ‘다이렉트 소통 창구’를 확보했다는 뜻입니다. 저는 이 무게감을 바탕으로 천안을 대한민국 정책의 변방이 아닌, 민주당의 가치와 비전이 실현되는 ‘모델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정청래 특보로서 제가 가장 깊이 공감하고 실천하려는 가치는 ‘당원 주권’입니다. 주인인 당원이 당의 의사결정에 참여하듯, 저는 시장이 되어 천안시민이 시정의 실질적 주인이 되는 ‘시민 주권 시대’를 열겠습니다. 중앙당의 혁신적인 당원 소통 시스템을 벤치마킹하여, 천안을 대한민국에서 직접 민주주의가 가장 활발하게 작동하는 소통 1번지로 만들겠습니다.
이재명 대표와 정청래 수석최고위원이 구상하는 국민주권과 민생 경제 정책들을 천안에서 가장 먼저, 가장 성공적으로 구현하겠습니다. 중앙당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AI 특화 도시’나 ‘교통 혁신 모델’ 등 핵심 공약 사업들이 천안에 우선적으로 배치되도록 유도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천안은 ‘중앙 정부가 주목하고 다른 지자체가 배우러 오는 도시’가 될 것입니다.
시의 현안이 시 경계 안에 머물면 해결이 더딥니다. 하지만 중앙당 지도부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천안의 과제를 중앙당의 당론이나 주요 정책 과제로 끌어올리면 해결의 속도는 완전히 달라집니다. 저 한태선은 당 지도부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천안의 숙원 사업들을 국가적 차원의 지원 사업으로 탈바꿈시킬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중앙당의 지지가 곧 천안의 힘입니다. ‘정청래의 특보’를 넘어 ‘천안시민의 특보’로서, 당의 강력한 추진력을 천안의 중단 없는 발전으로 이어가겠습니다. <저작권자 ⓒ 뉴스파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댓글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