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중기부 주차환경개선 공모 선정…총사업비 45억 원 확보

금기양 기자 | 입력 : 2026/04/28 [15:04]

▲ 대덕구,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7년 주차환경개선 공모사업’  사업비 45억 확보 © 금기양 기자

 

[대전·세종=뉴스파고 금기양 기자대전광역시 대덕구가 비래동 골목상권의 만성적인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규모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덕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7년 주차환경개선 공모사업'에 비래동골목형상점가가 최종 선정돼 총 45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 일대는 거주지와 상업 시설이 밀집해 있어 이용객이 늘어남에도 차를 댈 공간이 턱없이 부족해 주민과 상인들의 불편이 지속되던 곳이며, 특히 도로변 불법 주정차로 인한 과태료 부과 건수가 잦았으며, 좁은 골목의 차량 통행이 막혀 생활환경이 악화되는 상황이었다.

 

구는 이러한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다가오는 2027년부터 비래동 139-19번지를 포함한 3개 필지에 대대적인 공영주차장 조성 공사를 시작한다. 전체 면적 1만 4317㎡ 규모의 부지에 차량 48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 공간을 만들며, 완공 목표 시기는 2028년 하반기다.

 

이번 주차장 건립이 마무리되면 고질적인 주차난이 해소되어 방문객들이 한층 편리하게 상점가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구는 이를 바탕으로 상권의 자생력을 높이고 침체된 지역 경제 전반에 생기를 불어넣는다는 구상이다.

 

대덕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매출감소로 어려움에 처한 전통시장이 활력을 되찾는데 든든한 주춧돌 역할을 할 것"이라며, "더 많은 시민에게 사랑받는 골목형상점가가 될 수 있도록 구 차원에서도 다양한 고객유치 마케팅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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