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예결특위, 2025 결산·2026 1회 추경 등 4건 의결

한상동 기자 | 입력 : 2026/06/17 [19:19]

▲ 충남도의회 예결특위, 2025 결산·2026 1회 추경 등 4건 의결  © 뉴스파고

 

[뉴스파고=한상동 기자]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충청남도가 낸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지난해 결산 승인안 등 4건을 17일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번에 처리된 2026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은 기정예산보다 5473억 원 늘어난 12조 2704억 원 규모다. 비상경제 위기를 넘기고 민생을 안정시키려는 정부 추경의 취지를 반영해 편성됐으며, 주요 사업으로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원사업에 2875억 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사업에 873억 원이 담겼다.

 

예결특위는 이번 예산안이 정부 추경의 목적에 맞게 짜였는지를 중점적으로 들여다봤다. 그러면서 안면도관광지 개발 특별회계의 자금 관리와 예산 운용을 철저히 할 것, 순세계잉여금을 적정하게 관리하고 세입 추계의 정확성을 높일 것, 보조금 정산 관리를 강화하고 미반납액 환수 조치를 강화할 것, 민간위탁 사무에 대한 점검과 관리 방안을 개선할 것 등 4건을 시정 요구사항으로 채택했다.

 

함께 의결한 2025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은 총 12조 5468억 원 규모다. 이 가운데 수납액은 12조 2421억 원, 지출액은 12조 862억 원이며, 결산상 잉여금은 1558억 원으로 집계됐다.

 

구형서 위원장(천안4·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심사에서는 편성된 예산이 당초 목적대로 집행됐는지, 예산 낭비 요인은 없었는지 면밀하게 살폈다"며, "지적한 사항들이 향후 예산 편성과 집행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의결된 4건은 오는 22일 제36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