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 타고 빵지순례, 축구 관람까지…대전 ‘빵빵투어’ 운영- 대전시, 코레일 연계 관광상품 10·11월 두 차례 진행…참가자에 전용 차량 무료 제공
- 비셀 고베·베이징 궈안전 연계…지역 명소·스포츠 결합해 관광객 유치
[대전=뉴스파고 금기양 기자] 대전시가 지역 대표 먹거리인 빵과 프로축구를 결합한 관광상품으로 외지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기차를 타고 대전을 찾아 유명 빵집을 둘러본 뒤 대전하나시티즌의 아시아 무대 홈경기까지 관람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전시는 ‘2026∼2027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홈경기에 맞춰 코레일 연계 ‘대전 축구·빵지순례 투어’를 10월과 11월 두 차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기차로 대전을 찾는 축구 팬들에게 지역 관광과 경기 관람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전용 차량을 이용해 도심 빵집을 둘러본 뒤 경기장으로 이동한다. 코레일 열차를 이용하는 경기 관람객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투어 차량은 무료로 제공된다.
‘대전 빵빵 레일투어’는 오후 2시 대전 트래블라운지에서 출발해 콜드버터베이크샵 시청점, 캘리포니아 베이커리, 르뺑 99-1, 연선흠 베이커리 등 지역 유명 빵집을 방문하는 4시간 코스다.
투어를 마친 참가자들은 오후 6시까지 대전월드컵경기장에 도착해 오후 7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1차 투어는 10월 27일 비셀 고베전, 2차는 11월 24일 베이징 궈안전에 맞춰 진행된다. 회차별 참가 인원이 20명 이상이면 출발하며, 네이버 예약 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대전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빵 콘텐츠와 스포츠를 연계한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권경민 대전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기차 여행과 빵지순례, 축구의 열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코스”라며, “전국의 축구 팬들이 대전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리빙인터내셔널(042-254-4455) 또는 네이버 예약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파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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