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평생교육원, 제6회 '회화와 함께하는 예쁜 손글씨 전시회' 개최

한광수 기자 | 입력 : 2026/06/11 [17:33]

▲ 남서울평생교육원, 제6회 '회화와 함께하는 예쁜 손글씨 전시회' 개최  © 뉴스파고

 

[뉴스파고=한광수 기자] 남서울평생교육원이 성인 학습자들의 손글씨와 그림 작품을 한자리에 모은 전시회를 연다.

 

남서울평생교육원은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제6회 회화와 함께하는 예쁜 손글씨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이곳에서 캘리그래피와 데생, 수채화 등을 배워 온 성인 학습자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늦은 나이에도 배움을 이어 온 만학도들이 그동안 쌓아 온 성장과 성취를 담았다.

 

전시의 중심에는 캘리그래피 과정이 있다. 남서울평생교육원의 대표 문화예술 교육과정 가운데 하나로, 캘리그래피 지도사 자격증 과정으로 운영된다. 2021년부터 2025년까지 478명이 이 과정을 수료했고, 민화와 데생, 수채화 과정까지 더하면 828명이 문화예술 교육에 참여했다.

 

전시회는 코로나19 시기를 빼고 꾸준히 이어져 온 이 교육원의 대표 행사로, 올해 6회째를 맞았다. 학습자들은 손글씨와 그림에 저마다의 삶의 경험과 감성을 담아냈다.

 

캘리그래피 과정을 지도하는 최혜원 강사는 프랑스 루브르 카르젤 전시와 일본 요코하마 전시 등 국내외 전시 경험을 두루 갖춘 예술교육 전문가다. 현장 경험과 체계적인 교육을 바탕으로 수강생들의 창작 역량을 끌어올리는 데 힘써 왔다.

 

남서울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단순한 작품 전시를 넘어 배움을 통해 새로운 인생의 가능성을 발견한 성인 학습자들의 도전과 성장을 함께 나누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나 배움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평생교육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시는 서울 동묘역 인근 진형아트갤러리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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