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파고=한광수 기자] 국립공주대학교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소재부품기술개발(R&D)사업에 선정돼 5년간 16억여 원의 연구비를 확보했다.
공주대 산학협력단은 산업부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이 지원하는 소재부품기술개발(R&D)사업 대상 과제로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소재·부품의 해외 의존도를 낮추고 기술을 끌어올려 미래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관련 기술 확보와 경쟁력 강화를 돕는 사업이다.
이번에 연구책임자로 뽑힌 교수는 고영수 교수(화학공학부)와 이지운 부교수(신소재공학부), 정운진 교수(신소재공학부) 등 3명이다. 이들은 5년간 모두 16억 1천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신소재와 화학, 첨단소재 제조기술 분야 연구를 수행하고, 그 결과를 산업 현장에 적용해 기술사업화로 잇는다.
고영수 교수는 "혼합 폐플라스틱 직접 촉매분해를 적용한 경질 올레핀생산 기술 개발을 통하여 상업화 가능한 화학적 재활용(Chemical Recycling) 관련 글로벌 스탠다드 기술 개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운 부교수는 "AI 반도체용 4N7급 구리(Cu) 소재 정제 및 초고순도(6N, 4N7) 금속 소재 단조 기술 개발 및 실증을 통해 반도체급 고부가 소재로 재전환하는 기술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운진 교수는 "6G 및 피지컬 AI 센서 모듈용 초저손실 유리기판 소재 개발을 통해 반도체 패키징용 특수유리 조성 및 원천 제조기술의 국산화를 통해 국내 기업의 기술 경쟁력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주대는 이번 선정으로 소재·부품 분야 핵심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기술 자립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산학협력을 통한 연구성과 창출과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한몫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뉴스파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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