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충남대전 행정통합 특위', 활동결과 보고서 채택하고 활동 종료

한상동 기자 | 입력 : 2026/06/11 [17:16]

▲ 충남도의회 '충남대전 행정통합 특위', 활동결과 보고서 채택하고 활동 종료  © 뉴스파고

 

[뉴스파고=한상동 기자] 충남도의회 충남대전 행정통합 특별위원회가 활동결과 보고서를 채택하며 지난해 출범 이후 이어 온 활동을 마무리했다.

 

특별위원회는 지난 10일 제5차 회의에서 그간의 성과를 정리한 결과 보고서를 채택했다.

 

특위는 지난해 2월 문을 열었다. 수도권 집중화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는 취지로, 행정구역 통합을 위한 협력 방안을 찾는 데 활동의 무게를 뒀다.

 

핵심 과제는 '대전충남특별시(가칭)' 개편 방향을 세우는 일이었다. 특위는 고도의 자치권과 재정 특례가 보장되는 광역특별자치단체 모델을 토대로 개편 방향을 정립하고, 관련 특별법안을 체계적으로 검토하는 작업을 뒷받침했다. 행정통합 과정에서 주민이 소외될 수 있다는 우려를 덜기 위해 현장 설명회와 여론조사를 진행하며 도민 공감대를 넓히고 숙의 과정을 이끌기도 했다.

 

신영호 위원장(서천2·국민의힘)은 "그동안 특별위원회 활동에 함께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충남·대전 행정통합은 지방선거 과정에서도 주요 의제로 논의된 만큼, 앞으로도 중요한 정책 과제로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차기 의회에서도 행정통합의 방향성, 추진 과정과 방식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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