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 2026년 교육예산 추경안 집중 심사가칭 합강 유치원·초·고 설립안 원안가결…추경예산은 수정가결
[세종=뉴스파고 금기양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윤지성)가 2026년도 세종시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놓고 이틀간의 심사를 마쳤다.
위원회는 신규·확장 사업의 필요성과 사업 집행 가능성, 불요불급한 예산 편성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교육안전위원회는 10, 11일 제106회 세종시의회 임시회 제1·2차 회의를 열고, 세종시교육비특별회계 소관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예비심사했다.
이 안건은 세종 5-1생활권 공동주택 입주에 맞춰 학생과 유아의 적정 배치를 위한 가칭합강2유치원·가칭합강2초등학교·가칭합강고등학교 설립 추진 내용으로, 위원회는 이를 원안가결했다.
이어 심사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2026년 본예산 1조 1,817억 원보다 1,640억 원 늘어난 1조 3,458억 원 규모다. 교육안전위원회는 면밀한 검토 끝에 해당 예산안을 수정가결했다.
위원들은 심사 과정에서 신규·확장 사업의 실효성, 수혜 대상의 적정성, 중복되거나 시급하지 않은 예산 편성 여부를 따졌고, 사업의 지속 가능성과 향후 추진 계획도 함께 점검했다.
특히 2026 회계연도 안에 실제 집행이 가능한지, 추경 편성의 필요성이 충분한지, 학생 안전과 자살 예방 관련 예산은 충분히 반영됐는지도 주요 논의 대상이 됐다.
윤지성 위원장은 “추경 규모가 큰 만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의 질과 안전, 행복을 중심에 두고 심사했다”고 밝혔다.
이어 “예산이 늘어난 만큼 세종시교육청의 업무 부담도 적지 않겠지만, 끝까지 시민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에 교육안전위원회가 심사한 추경예산안은 6월 15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친 뒤,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 2026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과 함께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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