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청년 정원 인재 키운다

2026 정원드림프로젝트 발대식…5개 대학 팀 실습정원 조성
금기양 기자 | 입력 : 2026/07/09 [16:15]

 

▲ 세종시,  ‘2026 세종시 정원드림프로젝트’ 발대식 개최  © 금기양 기자

 

[세종=뉴스파고 금기양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정원 분야를 이끌 청년 인재 육성에 나섰다. 세종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 세종시 정원드림프로젝트’ 발대식을 열고, 전국 5개 대학으로 구성된 참가팀과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갔다.

 

이 사업은 산림청 국비로 추진되는 정원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정원 관련 전공 대학생들에게 지역 내 유휴부지를 제공해, 실제 정원을 직접 설계하고 만들며 경험을 쌓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학생들은 디자인과 시공, 유지·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현장 실무 역량을 키우게 된다.

 

올해는 ▲동화수집중(한경대) ▲Team지화자(서울대) ▲가나디풀(한국전통문화대) ▲새솔(배재대) ▲동화정음(서울시립대·경북대 연합) 등 5개 팀이 참여한다.

 

이들 팀은 세종시 곳곳의 주요 거점 5곳에 실습정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대상지는 새롬종합복지센터, 세종예술의전당, 보람동행복누림터, 국립세종수목원 2개 구역 등으로,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공간이자 정원 조성이 필요한 곳들로 선정됐다.

 

각 팀은 정원 전문가의 지도를 받고 지역 주민 의견도 반영해 최종안을 마련한 뒤, 오는 10월까지 정원 조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최근용 정원도시과장은 “청년들이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실무형 정원 전문가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도심의 유휴공간이 시민에게 사랑받는 친환경 휴식 공간으로 바뀔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2026 세종시 정원드림프로젝트’ 발대식 관련기사목록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