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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민선 9기 첫 청년주택 기공식…갑천 4블록 951세대 2029년 준공 목표

- 청년 주거 지원 확대 시동

금기양 기자 | 기사입력 2026/11/04 [17:29]

대전 민선 9기 첫 청년주택 기공식…갑천 4블록 951세대 2029년 준공 목표

- 청년 주거 지원 확대 시동
금기양 기자 | 입력 : 2026/11/04 [17:29]

 

▲ 대전시,민선 9기 청년주택 5,000호 공급사업   © 금기양 기자

 

[대전=뉴스파고 금기양 기자] 대전시가 민선 9기 청년주택 5,000호 공급사업의 첫 삽을 떴다.

 

서구 도안동 갑천 4블록 청년주택 기공식이 4일 열리며,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사업이 본격화됐다.

 

갑천 4블록은 대전도시공사가 민간사업자와 함께 추진하는 지역제안형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이다. 총 951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59㎡형 위주로 공급된다. 청년과 신혼부부에게는 100% 우선 공급된다.

 

입지 여건도 눈에 띈다. 갑천과 호수공원 인근에 자리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고, 교통과 생활편의시설 접근성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임대료는 주변 시세보다 낮게 책정될 예정이다. 특별공급은 시세의 70% 이하, 일반공급은 95% 이하 수준으로 계획돼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줄일 전망이다.

 

임대 기간은 10년으로, 장기적인 주거 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전시는 이번 사업이 청년과 신혼부부의 지역 정착을 돕고, 저출생과 지방소멸 대응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청년 수요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주택 공급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갑천 4블록은 2029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며, 입주자 모집은 2028년 하반기에 진행될 예정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번 기공식은 청년과 신혼부부가 안심하고 살아갈 주거 기반을 마련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대전에서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주거정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이번 갑천 4블록 사업을 시작으로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완화와 정착 지원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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