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13명 모집

- 생계형 체납은 지원, 고의 체납은 엄정 대응
금기양 기자 | 입력 : 2026/06/16 [12:54]

▲ 세종시, 지방세 체납 관리단 모집   © 금기양 기자

 

 [세종=뉴스파고 금기양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체납자의 생활 여건과 납부 가능성을 직접 살피는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기간제 근로자 13명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다.

 

이번 체납관리단은 기간제 근로자와 시 공무원이 함께 운영하는 방식으로 꾸려진다. 채용된 인원은 전화 상담과 현장 방문을 통해 체납자의 실제 생활 형편과 납부 여건을 조사하게 된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담당 공무원은 체납액 징수와 함께 복지서비스 부서 연계 등 필요한 후속 조치를 맡는다.

 

세종시는 일시적인 어려움으로 세금을 내지 못하는 생계형 체납자를 찾아 복지 지원과 연결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반대로 고의적이거나 반복적인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도 높은 징수 활동과 행정 조치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지원은 시 누리집(sejong.go.kr) 채용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은수 세원관리과장은 “체납관리단은 단순히 세금을 걷는 데 그치지 않고 체납자의 상황을 살펴 복지와 연계하는 현장 행정”이라며, “어려운 이웃은 돕고, 상습 체납에는 엄정하게 대응해 공정한 세정 질서를 세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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