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어르신 운전자 차량용 표지 배부

- 고령 운전자 배려 문화 확산 나서
금기양 기자 | 입력 : 2026/06/16 [12:08]

▲ 중구, 어르신 운전자 차량용  안내 표지 제작, 배부   © 금기양 기자

 

 [대전=뉴스파고 금기양 기자] 대전 중구가 고령 운전자를 배려하는 교통문화 확산에 나선다.

 

중구는 16일 ‘어르신 운전 중’ 차량용 안내 표지(스티커)를 제작해 지역 내 고령 운전자에게 무료로 배부한다고 밝혔다.

 

중구는 대전시 자치구 중 고령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인 만큼, 어르신 운전자 수도 꾸준히 늘고 있다고 설명했으며, 이에 따라 운전자의 안전을 돕고, 주변 차량의 양보와 배려를 유도하기 위한 취지로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배부되는 스티커는 차량 후면에 부착할 수 있는 형태로, 어르신 운전자가 보다 안심하고 차량을 운행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중구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관련 기관을 통해 대상자에게 나눠줄 예정으로, 이번 배부가 단순한 홍보물 제공을 넘어 세대 간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교통안전 문화 정착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고령 운전자는 우리 부모님 세대이자 지역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이라며, “어르신 운전자에 대한 배려가 일상 속 교통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구는 앞으로도 교통약자 보호와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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