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 자이리톨 스톤 광고전략 캡스톤 프로젝트 마무리…9개 팀 수상

한광수 기자 | 입력 : 2026/07/10 [09:42]

 

▲ 남서울대, 자이리톨 스톤 광고전략 캡스톤 프로젝트 마무리…9개 팀 수상  © 뉴스파고

 

[뉴스파고=한광수 기자] 남서울대학교 시각미디어디자인학과가 ㈜윌리엄자이리톨과 함께 진행한 '캡스톤 디자인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난 8일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시각미디어디자인학과의 '뉴 미디어와 광고디자인' 수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원조 자이리톨 캔디 브랜드인 '자이리톨 스톤(XYLITOL STONE)'의 광고 크리에이티브 전략 구축을 주제로 삼았다.

 

자이리톨 스톤은 2022년 HACCP 인증과 상표권 등록을 시작으로 2023년 미국과 일본 상표권까지 확보하며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 중인 신규 제품으로, ㈜윌리엄자이리톨은 브랜드의 세련된 이미지 구축과 MZ세대를 겨냥한 참신한 마케팅 전략 확보를 위해 이번 산학협력을 추진했다.

 

프로젝트에는 학부 4학년 학생과 대학원 박사과정생(중국인 유학생 포함) 100여 명이 참여했다. 광고 전문 교수 3명이 지도한 가운데 학생들은 뉴미디어 활용 프로모션, IT 기술 접목을 통한 시장점유율 확대 전략, 중국 등 해외 시장 광고 전략 등을 연구해 모두 50여 개의 창의적인 결과물을 내놨다.

 

평가는 ㈜윌리엄자이리톨 임직원들이 참여한 투표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단순한 아이디어 수준을 넘어 실제 제품 생산과 사업화 가능성, 향후 매출 기여도를 핵심 평가 기준으로 삼아 실무 적용 가치를 높였다.

 

영예의 대상은 '스톤 처방'이라는 감성적인 주제로 독창적이고 눈길을 끄는 비주얼을 선보인 류정원·최민정 학생 팀이 차지했다. 이 밖에도 4개 부문에서 모두 9개 팀이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했으며, 총 320만 원의 상금이 장학금으로 지급됐다.

 

시상식에 참석한 강유주 ㈜윌리엄자이리톨 대표는 "현업에서는 미처 생각하기 어려웠던 톡톡 튀는 아이디어들을 접하며 신선한 자극과 기쁨을 느꼈다"며, "이번 산학협력은 브랜드가 나아갈 방향성을 정립하는 데 매우 의미 있는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캡스톤 디자인 수업을 지도한 김상학 교수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상품군의 포지셔닝 전략과 IT 기술을 접목한 시대 맞춤형 마케팅 전략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남서울대 시각미디어디자인학과는 지난 10여 년간 다양한 기업과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이어가며 실무 중심의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장 밀착형 인재를 양성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대학 교육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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