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 타슈켄트 국제대학교와 국제교류 업무협약 체결

한광수 기자 | 입력 : 2026/07/10 [11:33]

▲ 백석대, 타슈켄트 국제대학교와 국제교류 업무협약 체결  © 뉴스파고

 

[뉴스파고=한광수 기자] 백석대학교가 10일 교내 본부동에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국제대학교와 국제교류 및 교육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두 대학은 학생과 교수 교류, 복수학위제 운영 등 실질적인 국제협력 확대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석대에서 송기신 총장과 김범준 국제교류본부장, 박선영 총장비서실장이 참석했다. 타슈켄트 국제대학교에서는 율다셰프 이스칸다르 총장을 비롯해 루슬란 투르수노프 베스트게이트글로벌컨설팅 대표, 크세니아 콜로펜코 윅셀 코리아그레드컨설팅 대표 등이 참석해 양 기관의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대학은 학생 및 교수 교류 활성화와 단기 연수 프로그램 운영, 복수학위제 운영, 공동 교육 및 연구, 기타 국제교류 사업 추진 등 교육과 연구 전반에 걸친 협력체계를 갖추기로 했다.

 

특히 단순한 교류 협약을 넘어 학생들의 글로벌 교육 경험을 넓히고, 교수진 간 공동 연구와 교육 프로그램을 활성화하는 등 지속 가능한 국제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송기신 백석대 총장은 "이번 타슈켄트 국제대학교와의 협력을 계기로 백석대학교의 국제교류가 중앙아시아를 넘어 러시아까지 더욱 확대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올여름 러시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지역 청소년 200여 명이 백석대학교에서 여름캠프를 진행하는 것도 이러한 국제교류 확대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사례"라고 말했다.

 

율다셰프 이스칸다르 타슈켄트 국제대학교 총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문 사학인 백석대학교와 국제협력 관계를 맺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이 단순한 협약에 그치지 않고 학생과 교수 교류, 공동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형태의 실질적인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석대학교는 미국과 중국, 일본, 베트남, 카자흐스탄 등 세계 각국 대학들과 국제교류 네트워크를 꾸준히 넓히며 학생 교환과 해외연수, 공동 교육과정 운영 등 다양한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중앙아시아 지역과의 교육·연구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교육 허브로서의 국제 경쟁력을 한층 높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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