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마을공동체 미디어 포럼 개최…우수사례 공유·협력방안 논의

한상동 기자 | 입력 : 2026/06/26 [15:20]

 

▲ 충남도, 마을공동체 미디어 포럼 개최…우수사례 공유·협력방안 논의  © 뉴스파고

 

[뉴스파고=한상동 기자] 충남도가 주민이 직접 지역 이야기를 기록하는 마을미디어 활성화에 나섰다.

 

도는 26일 충남소통협력공간(아우름)에서 충남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 전국마을공동체미디어연대와 함께 '충남 마을공동체 미디어 포럼'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도민의 미디어 역량을 끌어올리고 마을공동체 미디어 활성화를 통해 주민 참여와 민주적 소통 기반을 넓혀 지역공동체 회복과 연대를 다지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전국마을미디어연대와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등 마을미디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제 발제와 우수 사례 발표, 토크쇼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도와 전국 마을미디어 관계자들은 마을공동체 미디어 운영 우수사례를 나누고 지역공동체 미디어 활성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도에서 활동하는 공동체 미디어 그룹이 참여한 토크쇼 '충남에서 미디어 하기'를 통해 지역 현장의 경험과 의제를 공유했다. 영상·라디오·신문·잡지 등 관심 매체별로 직접 체험하는 라운드 테이블도 운영해 주민이 직접 지역 의제를 발굴하고 지역 문제를 함께 짚었다.

 

도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주민들이 일상 속 이야기와 지역 현안, 공동체 의제를 직접 찾아내고 미디어로 기록하는 주민 참여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마을라디오와 마을유튜브, 마을신문 등 다양한 마을미디어를 통해 주민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지역공동체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도 갖춰 나가기로 했다.

 

전병천 새마을공동체과장은 "마을 미디어를 통해 발굴된 주민의 목소리가 지역의제와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지역공동체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도민이 체감하는 충남의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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