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동구, 소규모 공장 4곳 여름철 안전점검 실시인쇄·플라스틱 가공업체 대상… 화재·폭발 등 산업재해 예방 중점
[대전=뉴스파고 금기양 기자] 대전 동구가 여름철 산업현장 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공장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에 들어갔다.
동구는 고온·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여름철을 앞두고 화재와 폭발 등 안전사고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인쇄업체와 플라스틱 가공업체 등 공장시설 4개소를 점검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가연성 물질 취급 등으로 사고 발생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업종 가운데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을 중심으로 선정됐다.
점검은 구 공무원과 민간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민관 합동 방식으로 진행되며, 건축·소방·전기·산업안전 분야 전반에 걸쳐 위험요인과 시설물 관리 실태를 살핀다.
특히 작업장 내 가연성 물질 보관·관리 상태, 전기·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화재·폭발 위험시설 관리 실태, 현장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동구는 점검 과정에서 즉시 개선이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보완하도록 하고,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개선 완료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해 사후관리까지 이어갈 계획이다. 또 조치 내용이 누락되지 않도록 이력 관리도 병행한다.
최원혁 동구청장 권한대행은 “산업현장의 안전 확보는 작은 위험요인을 미리 찾아 개선하는 데서 출발한다”며, “앞으로도 선제적 점검과 지속적인 관리로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산업재해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파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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