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제5대 개원 준비 본격화…사무처는 지원 체계 점검

당선인 등록 15~16일 진행, 24일엔 의정설명회 열어 실무 안내
금기양 기자 | 입력 : 2026/06/12 [13:48]

 

▲ 사진=세종시의회 전경   © 금기양 기자

 

 [세종=뉴스파고 금기양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가 제5대 의회 출범을 앞두고 당선인 등록부터 의정설명회, 개원식까지 이어지는 일정을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

 

의회 사무처도 새 의회가 시작과 동시에 의정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정비하며 분주한 모습이다.

 

사무처는 제4대 의회의 마무리와 제5대 의회의 안정적인 출발을 동시에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개원 준비 추진단’을 꾸려 운영해 왔다.

 

핵심은 새로 꾸려질 의회가 개원 초기부터 행정 공백 없이 움직일 수 있도록 실무 지원을 강화하는 데 맞춰졌다.

 

세종시의회는  15, 16일 이틀 동안 당선인 등록을 받는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회의 규칙' 제2조에 따라 당선증 등 관련 서류를 접수하며, 새 의회의 공식 출범 절차를 시작하게 된다.

 

이어 24일에는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제5대 의원 당선인 전원을 대상으로 의정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초선 의원들이 의회 운영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의안·의정포털 시스템 사용법을 교육하고, 의회의 역할과 기능, 개원 전후 필요한 행정 절차를 상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제5대 의회의 공식 임기는 7월 1일부터 시작된다. 같은 날 제107회 임시회를 열어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선출 등 원구성 절차에 들어간다. 새 의회 체제를 갖추는 첫 단계인 만큼, 의회 안팎의 관심도 모일 전망이다.

 

원구성이 마무리되면 7월 3일 본회의장에서 개원식이 열린다. 행사에는 21명의 의원을 비롯해 주요 기관장과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이를 계기로 제5대 의회의 본격적인 의정 행보가 시작된다.

 

개원식에서는 의원 선서와 윤리강령 낭독, 개원사, 내빈 축사가 이어지고, 이후 의회청사 앞 광장에서 개원 기념식수 행사도 진행된다.

 

특히 18개 지역구 당선인들의 흙과 세종의 3대 약수를 함께 모으는 ‘합토·합수’ 행사도 마련해, 시민과의 소통과 화합 의지를 담을 예정이다.

 

김덕중 의회사무처장은 “제5대 의회가 출범 즉시 흔들림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난 4월부터 준비를 이어왔다”며 “의원들이 민생 현안과 의정활동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사무처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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