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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파고 금기양 기자] 대전시가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과 올바른 식생활의 필요성을 알리는 체험교육을 운영한다.
올해 프로그램은 이달 10일 무수천하마을에서 초등학생 1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감자 캐기와 꼬마김밥 만들기 체험으로 시작됐다.
이어 18, 22일에는 세동마을에서 감자 수확과 우리밀 칼국수 만들기 체험이 이어질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찬샘마을, 장동계족산마을, 대청호 두메마을 등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중심으로 고구마 캐기, 다육이 심기, 비빔밥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대전시는 매년 학교 신청을 받아 체험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농촌 현장에서 직접 작물을 수확하며 농업의 가치를 배우고, 수확의 기쁨도 함께 경험하게 된다.
마을 탐방과 식생활 체험을 통해서는 지역의 생태와 문화까지 자연스럽게 익힌다.
현장에 참여한 한 인솔 교사는 “학생들이 직접 감자를 캐고 꼬마김밥도 만들어보며 농산물의 소중함을 체감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평소 채소를 잘 먹지 않던 아이들도 체험 뒤에는 음식에 관심을 보였다. 교육 효과가 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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