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석진 대전교육감 당선인 인수위 공식 출범…대전교육 대전환 닻 올랐다

현장 목소리 반영해 정책 구체화… 10개 분과 체계로 공약 실행 준비
금기양 기자 | 입력 : 2026/06/15 [09:09]

 

▲오석진 대전교육감 당선인 인수위원회 명단   © 금기양 기자

 

 [대전=뉴스파고 금기양 기자] 오석진 대전시교육감 당선인의 교육 비전을 실현할 인수위원회가 15일 공식 출범했다. 인수위는 이날 현판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전교육 점검과 정책 설계에 들어갔다.

 

이번 인수위는 ‘사람을 키우는 대전교육’을 핵심 기조로, 교육혁신과 미래교육, 교권 신장 등 대전교육 전반의 개편 방향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인수위는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내 회의실에서 위촉식을 마친 뒤 현판식을 열고 공식 일정에 돌입했다.

 

위원장은 정상철 전 충남대 총장이 맡았고, 부위원장에는 이건표 전 대전삼성초 교장이 위촉됐다.

 

인수위원은 학계와 교육계를 아우르는 12명으로 꾸려졌으며, 여기에 전문위원 40명과 실무위원 10명이 더해져 총 60여 명 규모로 운영된다.

 

인수위는 정책기획을 비롯해 교육혁신1, 교육혁신2, 학교안전, 교육복지, 교권신장, 소통공감, 미래교육, 교육균형발전, 대외홍보 등 10개 분과로 나뉘어 활동한다.

 

이상수 전 대전교육청 교육국장, 성수자 전 학교정책과장, 유명익 전 교육연수원장, 김현철 전 대전경덕중 교장, 김정모 전 한밭교육박물관장, 이호주 대전문지중 교장, 이윤경 대전교사노조 위원장, 이탁연 KAIST 교수, 윤마병 전주대 교수, 이병수 전 대전교육청 기획국장 등이 분과별 인수위원으로 참여한다.

 

정상철 위원장은 “인수위는 대전교육에 새 동력을 불어넣고 시대 변화에 맞는 혁신을 구체화하는 출발점”이라며 “시민과의 약속인 핵심 공약을 하나하나 점검해 실행 가능한 로드맵으로 정리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대전교육 변화의 첫 단추를 잘 끼우겠다”고 강조했다.

 

인수위는 앞으로 분과별 TF를 가동하고 학교 현장 방문, 설문조사, 관계자 간담회 등을 이어가며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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