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 中 홍우너국제직업고급중서 '글로벌인재교육센터' 현판식 개최

한광수 기자 | 입력 : 2026/06/15 [09:31]

▲ 백석대, 中 홍우너국제직업고급중서 '글로벌인재교육센터' 현판식 개최  © 뉴스파고

 

[뉴스파고=한광수 기자] 백석대학교가 중국 상하이에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거점을 마련했다.

 

지난 12일 상하이 바오산구에 자리한 홍원국제직업고급중학교에서 '백석대학교 글로벌인재교육센터' 현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송기신 백석대 총장과 김범준 국제교류본부장, 장 이 홍원국제직업고급중학교 총장과 궈하이홍 국제교류협력처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 및 학생들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현판식과 더불어 학생 대상 특별 강연 및 교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활기를 띠었다.

 

1993년 문을 연 홍원국제직업고급중학교는 상하이시 교육위원회가 승인한 국제화 특성화 직업교육기관으로, 전자상거래, 컴퓨터응용, 비즈니스영어, 유아보육 전공 등에 약 1100명의 학생이 다니고 있으며 해외 진학 프로그램이 활성화된 상하이 지역 대표 직업계 고등학교로 꼽힌다.

 

이곳에 들어선 글로벌인재교육센터는 일반적인 유학 상담을 넘어선 종합 교육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홍원국제직업고급중학교 학생들은 이곳에서 체계적으로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배우고, 향후 백석대를 비롯한 한국 내 대학 진학을 위한 맞춤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된다.

 

백석대는 이번 센터 설립을 바탕으로 우수한 중국 학생들에게 질 높은 교육 기회를 열어주고 미래를 이끌어갈 국제적 감각을 지닌 인재를 길러내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송기신 총장은 “오늘 글로벌인재교육센터 현판식은 단순한 시설 설치가 아니라 중국과 한국의 미래를 연결하는 교육 협력의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미래 사회는 국제적 소통 능력과 문화적 이해를 갖춘 인재를 필요로 하는 만큼 학생들이 더 넓은 세계를 향해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장 이 총장 역시 “백석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새로운 국제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글로벌인재교육센터가 학생들의 한국어 학습과 해외 진학, 국제적 성장의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현재 어학과정부터 대학원까지 150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을 보유하고 있는 백석대는 전 세계 교육기관과 적극적인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대학 측은 이번 상하이 글로벌인재교육센터 가동이 중국 우수 학생들의 한국 유학과 양국 간 교육 교류를 한층 끌어올릴 마중물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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