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아산 '2026 탕정 건강 걷기대회' 동참…지역주민과 화합 다져

한광수 기자 | 입력 : 2026/06/15 [10:42]

▲ 선문대, 아산 '2026 탕정 건강 걷기대회' 동참…지역주민과 화합 다져  © 뉴스파고

 

[뉴스파고=한광수 기자]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가 아산 지역 주민들이 마련한 건강 걷기 행사에 동참하며 지역사회와의 거리를 한층 좁혔다.

 

지난 13일 아산시 탕정면에 위치한 해밀어린이공원 일대에서 '2026 탕정 건강 걷기대회'가 열린 가운데, 문성제 총장을 비롯한 선문대 유학생과 교직원들이 대거 현장을 찾았다. 이들은 지역 주민들과 발을 맞추며 허물없이 대화를 나누고 화합을 다졌다.

 

한종태 회장이 이끄는 탕정면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체력 증진은 물론 세대를 뛰어넘는 소통을 이끌어내기 위해 기획된 지역 밀착형 생활체육 축제로, 참가자들은 출발지인 해밀어린이공원을 나서 가락바위 소류지 주변 코스를 함께 돌며 건강한 동네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탰다.

 

행사장을 찾은 문 총장은 걷기 코스 곳곳에서 마주친 주민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지역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대학 교직원들과 타국에서 온 유학생들 또한 주민들의 무리에 자연스레 섞여 이야기꽃을 피웠고, 끝까지 코스를 완주하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하나 된 모습을 보였다.

 

평소에도 선문대는 지역과의 상생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다채로운 문화 및 봉사 프로그램을 가동해 왔다. 이번 걷기대회 동참 역시 대학 캠퍼스 문을 넘어 주민 곁으로 다가가 건강한 공동체를 꾸려가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대학 측은 단순한 행사 참여를 넘어 지역 문제를 함께 풀고 인재를 길러내는 상생 모델을 안착시켜 진정한 글로컬 대학으로 발돋움하겠다는 구상을 구체화하고 있다.

 

문 총장은 “대학은 지역과 함께 성장할 때 더욱 큰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다”며, “이번 걷기대회는 주민과 대학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남겼다.

 

이어 “선문대는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지역중심대학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며, “대학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선문대는 지역 연계 봉사를 비롯해 평생교육, 산학협력, 외국인 유학생의 지역 정착을 돕는 여러 기반 사업을 펼치며 지역사회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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