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2026년 상반기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지원 협의회' 개최

한광수 기자 | 입력 : 2026/06/15 [10:06]

▲ 아산시, '2026년 상반기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지원 협의회' 개최  © 뉴스파고

 

[뉴스파고=한광수 기자] 아산시가 지역 내 거주하는 이주민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융화를 돕기 위한 민관 협력의 장을 열었다.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지난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관계 기관 및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상반기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지원 협의회'를 진행했다.

 

이번 협의회는 새롭게 닻을 올린 제3기 협의회의 시작을 알리는 동시에, 올해 추진 중인 관련 지원 사업들의 현주소를 짚어보고 앞으로 나아갈 정책 방향을 설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 현장에는 위원장직을 맡고 있는 김범수 부시장을 중심으로 시의회, 경찰, 교육기관 소속 관계자를 비롯해 각 지원 기관 실무자와 다문화가족 대표 등 여러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전달과 부위원장 선출을 마친 뒤, 각 기관이 직면한 현안을 공유하고 다양한 건의 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지는 토의에서는 실질적인 지역사회 통합이라는 핵심 과제를 두고 심도 있는 논의가 오갔다. 위원들은 외국인 주민의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필수 요건인 한국어 교육부터 지역사회 참여 기회 확대, 선제적인 사회통합 정책 발굴 등에 이르기까지 다각적인 관점에서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회의를 주재한 김범수 부시장은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내·외국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상호문화도시 아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시 당국은 꾸준히 늘어나는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 인구 흐름에 발맞춰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사회 통합을 돕는 여러 형태의 지원 시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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