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원철 공주시장, 여름철 재난대비 총력 주문- 우기 전 취약지역·시설물 점검 강화, 공사장·복구현장도 집중 관리
[공주=뉴스파고 금기양 기자 ] 공주시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풍수해 피해를 막기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선다.
공주시는 여름철 대책기간인 지난 5월 15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를 재난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하천과 저수지, 취약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과 예방조치를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관련 부서와 16개 읍면동에 재난 대응체계를 다시 점검하라며, 우기 전 위험요인을 미리 찾아 조치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지시했다.
공주시는 주요 공사장과 재해복구사업장에 대해서도 강우 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안전대책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지난해 수해를 입은 지역 가운데 아직 공사가 끝나지 않은 하천 등은 우기 전에 특별점검을 마치고, 필요한 보완조치를 즉시 시행하도록 했다.
공주시는 풍수해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기상이 예보되면 읍면동장이 주도해 곧바로 주민 대피를 명령하고, 실제 대피로 이어지도록 현장 대응체계를 정비했다.
또 재난 발생 시에는 기상정보와 행동요령을 시민에게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긴급재난문자, 민방위 사이렌, 마을방송 등 모든 전파 수단을 동원해 반복 안내할 계획이다.
최 시장은 “여름철 자연재난은 사전에 얼마나 꼼꼼히 점검하고, 얼마나 빠르게 대응하느냐가 피해를 가르는 핵심”이라며,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를 촘촘하게 가동해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파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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