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북부권 키즈앤맘 센터 기초공사 완료…친환경 건축물로 짓는다

한광수 기자 | 입력 : 2026/06/24 [10:47]

▲ 북부권 키즈앤맘 센터 품질점검 현장  © 뉴스파고

 

[뉴스파고=한광수 기자] 아산 북부권 주민들의 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마련되는 '키즈앤맘 센터'가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친환경 건축물로 모습을 갖춰가고 있다.

 

시 당국은 최근 해당 시설의 바닥 기초구간에 대한 품질점검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뼈대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철근 배치 상황과 전반적인 시공 상태를 면밀히 살폈다. 이 과정에서 하부 구조물이 제대로 만들어졌는지 확인함에 따라, 앞으로 이어질 콘크리트 작업과 상층부 골조 공사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새로 지어지는 센터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녹색 건축 기법을 전면 도입한다. 열 손실을 최소화하는 패시브 설계로 관련 인증을 밟고 있으며,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해 제로에너지건축물 3등급 기준을 충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주된 이용객이 어린아이들인 만큼 건물 자체가 하나의 환경 교육 장소로 활용된다.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에너지 절약의 소중함을 배우는 생태 친화적 공간으로 꾸며져, 지역 사회 전반에 탄소중립 문화를 뿌리내리게 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강선아 공공시설과장은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친환경 공공건축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철저한 품질관리와 안전관리를 지속해 나가겠다”며, “탄소중립 시대에 걸맞은 고품질 녹색건축물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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