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공동캠퍼스, 중부권 ‘미래형 K-캠퍼스’로 키운다

금기양 기자 | 입력 : 2026/06/23 [15:18]

 

▲ 세종시·세종지방시대위원회, 22일 세종공동캠퍼스 운영 현황 점검   © 금기양 기자

 

 [세종=뉴스파고 금기양 기자] 세종공동캠퍼스를 중부권 고등교육의 중심이자 미래형 교육·혁신 거점으로 키우기 위한 논의가 속도를 내고 있다.

 

세종시와 세종시지방시대위원회는  22일 세종공동캠퍼스를 찾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제기된 어려움과 발전 방향을 함께 살폈다.

 

이번 방문에는 세종시지방시대위원과 세종지역산업진흥원, 세종공동캠퍼스, 지방시대지원단 관계자 등 25명 안팎이 참석했다.

 

이들은 캠퍼스의 추진 상황과 운영 실태를 공유받고, 경쟁력 확보를 위한 개선 과제를 논의했다.

 

현장에서는 바이오지원센터 운영 예산 확보, 교육부 중심의 지원체계 개편, 앵커(구 RISE 사업) 참여 확대 등이 주요 과제로 거론됐다.

 

위원회는 이들 사안을 공동캠퍼스의 지속 성장을 위한 핵심 과제로 보고, 관계 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제도 개선과 지원 확대를 건의하기로 했다.

 

또 정부가 추진하는 5극3특 균형성장 정책과 맞물린 ‘서울대 10개 만들기’ 시범사업 대상지 선정 대응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세종공동캠퍼스만의 특화 전략을 분명히 하고, 장기적 발전 로드맵을 마련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권영걸 세종시지방시대위원장(세종연구원장)은 “세종공동캠퍼스는 중앙부처와 국책연구기관이 모여 있는 세종의 장점을 살려 국가 공공정책 모델과 인공지능 행정혁신 실증캠퍼스로 발전할 수 있다”며 “균형성장을 이끄는 혁신 모델이 되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세종시지방시대위원회는 지방자치분권 및 균형성장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균형발전과 자치분권 정책을 지원하고, 지방시대 종합계획 수립을 돕는 민관 협력기구다.

  • 도배방지 이미지

세종시와 세종시지방시대위원회는 22일 세종공동캠퍼스를 찾아 운영 현황을 점검하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