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구 관저1동 청소년 100인 원탁회의 열려…마을 바꿀 아이디어 쏟아졌다- 청소년들, 직접 마을 문제 짚고 해법 제안
[대전=뉴스파고 금기양 기자] 대전 서구 관저1동 주민자치회가 관저중학교 대강당에서 ‘청소년 100인 원탁회의’를 열고, 지역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회의는 청소년이 생활하는 마을의 현안을 직접 살펴보고, 보다 살기 좋은 지역 환경을 만드는 방안을 함께 찾기 위해 추진됐다.
원탁회의에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동네라면 무엇부터 바꿔야 하는가’, ‘우리 마을의 장점과 보완할 점’, ‘청소년이 행복하게 지내기 위한 환경’, ‘행복한 마을을 위해 청소년이 할 수 있는 일’ 등을 주제로 토론이 이어졌다.
참석한 학생들은 생활환경, 안전, 문화와 여가, 청소년 복지 등 여러 분야에 걸쳐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각 원탁별로 의견을 나누며 마을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 학생은 “평소 지역 문제를 깊게 생각해 볼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친구들과 의견을 나눌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우리 마을에 더 관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최진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회의에서 나온 다양한 제안이 지역 정책과 마을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청소년 참여 기회를 넓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사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파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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