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혼인신고 초혼부부에 ‘부부 앞치마’ 선물

- 혼인신고하면 현장에서 바로 받는다
금기양 기자 | 입력 : 2026/06/24 [14:05]

▲ 중구,  초혼 부부 혼인 축하 기념품 제공 © 금기양 기자

 

[대전=뉴스파고 금기양 기자] 대전 중구가 7월부터 중구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한 초혼부부에게 혼인 축하 기념품을 제공한다.

 

결혼과 함께 가정을 꾸리는 과정에서 공동 가사 참여와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고, 혼인·출산 친화 분위기를 넓히기 위한 취지다.

 

중구는 오는 7월 1일부터 '중구에서 혼인신고하면 축하선물 드려요'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혼인신고일 기준으로 부부 중 1명 이상이 대전 중구에 주민등록을 둔 초혼부부다.

 

중구가 준비한 기념품은 ‘부부 앞치마 세트’다. 함께 요리하고 집안일을 나누는 생활 문화를 자연스럽게 응원하겠다는 뜻을 담았다.

 

혼인신고는 중구청 1층 민원여권과 가족관계등록팀 민원창구에서 접수하며, 주소지와 초혼 여부를 확인한 뒤 선착순 300여 쌍에게 현장에서 즉시 지급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대전 중구에서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신혼부부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며, “작은 선물이지만 함께 가정을 꾸려가는 데 따뜻한 응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혼인과 출산을 장려하는 가족친화 정책을 적극 추진해 구민 모두가 행복한 가정 친화도시 중구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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