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중구, 로컬관광 기획자 키운다…지속가능 관광생태계 조성 나서- 생활인구 늘리고 체류형 관광 키운다
[대전=뉴스파고 금기양 기자] 대전 중구가 지역 관광을 이끌 인재를 발굴하고, 주민 주도의 관광생태계 기반을 다지기 위한 교육과정을 가동했다.
중구는 25일 ‘지속가능 로컬관광 기획자 양성과정’ 1차시 교육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첫 교육은 커먼즈필드에서 진행됐으며, 중구 관광자원에 관심을 가진 16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지속가능 로컬관광 방향성과 지역자원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지역 관광의 흐름과 가능성을 살폈다.
교육은 다음 달 14일까지 총 6차시, 23시간 일정으로 이어진다. 운영은 사회적기업 ㈜공감만세가 맡아 참가자들이 직접 로컬관광을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실무형 프로그램으로 지원한다.
지역자원으로 관광콘텐츠 발굴 과정은 중구의 자원과 이야기를 관광콘텐츠로 연결할 수 있도록 짜여졌다.
선진지 답사로 경기 안성시 원도심 관광모델을 살펴보고, 주민조직과 지역관광추진조직(DMO)의 개념도 익힌다. 여기에 관광상품 개발, 팀별 사업계획 컨설팅까지 더해져 실제 사업화 가능성을 높일 예정이다.
중구는 이번 과정을 통해 생활인구를 늘리고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할 수 있는 기획 역량을 키운다는 구상이다.
중구 관계자는 “주민이 발굴한 아이디어가 지속가능한 관광생태계 조성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지역의 강점을 살린 로컬관광 기획자가 나오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성심당과 대전한화생명볼파크 방문 수요가 늘면서 관광객 유입이 확대되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중구 로컬투어’를 추진하는 등 지역에 머무는 관광을 더욱 키워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파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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