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고유가 피해지원금 막바지 신청·사용 홍보 총력

- 동 행정복지센터는 개별 안내·찾아가는 신청 지원
- 정용래 구청장 “생활 안정과 골목경제에 도움 되길”
금기양 기자 | 입력 : 2026/06/25 [12:31]

▲ 유성구, 고유가 피해지원금 기한 내 신청, 사용 당부   © 금기양 기자

 

[대전=뉴스파고 금기양 기자] 대전 유성구가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마감일을 앞두고 아직 신청하지 않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안내를 강화하고 있다.

 

신청률은 97.6%까지 올라갔고, 지난 23일 오후 6시 기준 22만 2491명에게 400억여 원이 지급됐다.

 

유성구는 내달 3일 신청 종료 전까지 더 많은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 상권과 손잡고 홍보에 나섰다.

 

지원금 신청 방법과 사용처를 알리는 동시에 지역 소비로 이어지도록 연결하겠다는 취지다.

 

유성구는 45개 골목형 상점가와 송강전통시장을 중심으로 현장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상인들이 직접 지원금 사용 가능 매장 스티커를 붙이고, 점포 안팎에 안내물을 비치해 주민들에게 신청과 사용 방법을 알리고 있다.

 

방문객에게도 지원금 사용 가능 업소와 신청 절차를 안내하며, 지역 상권 이용을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있다.

 

13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우편 안내 등 개별 안내를 하고 있다.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함께 운영 중이다.

 

유성구는 행정 안내와 현장 홍보를 병행해 신청률을 더 끌어올리고, 지급된 지원금이 지역 안에서 순환되도록 힘을 쏟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주민 생활 안정은 물론 골목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신청 대상 주민들께서는 기한 내 신청하고, 지급받은 지원금은 지역 상권에서 적극 사용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대전 지역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8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주유소는 매출액과 관계없이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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