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뉴스파고 금기양 기자] 제12대 대전광역시교육감에 당선된 오석진 당선인이 핵심 교육복지 공약으로 내세운 학생 교육비 지원 정책 ‘대전 에듀카드(가칭)’ 추진에 속도를 낸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일회성 지원이 아니라, 학생의 성장 단계와 실제 교육 수요를 반영해 신입생에게는 입학준비금을, 재학생에게는 학생교육비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구상됐다. 교육비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공교육의 책임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오 당선인은 후보 시절부터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완화와 교육 기회 균등을 강조해 왔다.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모든 아이가 공평한 교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뜻을 공약에 담았다.
교육청은 사업 추진을 위해 관련 조례 제정과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등 행정 절차를 먼저 밟을 계획이다. 이후 준비 과정을 거쳐 내년부터 단계적 시행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오석진 당선인은 “대전 에듀카드는 단순한 현금 지원이 아니라 학생들의 미래에 투자하는 교육 기본권 실현”이라며, “시민께 약속드린 핵심 공약인 만큼 꼼꼼하게 준비해 학부모와 학생이 교육비 걱정 없는 미래교육을 체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파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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