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여성결혼이민자 무료 건강검진 실시

한광수 기자 | 입력 : 2013/12/03 [11:25]
▲ 부여군보건소에서 실시하는 여성결혼이민자 건강검진 모습     © 한광수 기자

충남 부여군보건소(소장 김양태)에선 국적 취득전의 여성결혼이민자를 위한 무료검진을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1층 건강교육실에서 실시한다.

부여군은 최근 국제결혼이 증가하면서 여성결혼이민자의 수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이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요구됨에 따라 지역내 안정적인 정착과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검진대상은 상반기에 검진을 받지 않은 만 40세이하 여성결혼이민자이며, 검진항목은 흉부엑스선 촬영, 간기능, 혈액검사, 빈혈, 구강검진, 우울증 검사 등 25종에 대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진 유소견자에 대해서는 정밀검진 및 질환을 치료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며, 비만상담, 영양교육, 임산부 등록관리 등 타부서와 연계 개인별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3월 98명 검진결과 고혈압, 이상지질혈증이 6명, 간기능이상자 5명, 빈혈 18명 등을 발견 정밀검사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B형간염 항체 음성자 20여명이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보건소는 앞으로도 여성결혼이민자에 대한 무료 건강검진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건강수준을 향상하고, 한국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도움을 주어 행복하고 건강한 부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모자보건담당(834-40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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