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지역산업진흥계획, 2년 연속 전국 우수

산업부 평가서 A…구조․기능 세라믹스 등 5개 특화산업 육성 탄력
뉴스파고 | 입력 : 2014/03/31 [17:39]
전라남도는 전남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기획한 ‘2014 전남도 지역산업진흥계획’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2년 연속 우수 평가를 받아 39억 원의 상사업비를 추가로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2014 전남도 지역산업진흥계획은 구조․기능 세라믹스 등 5개 지역 특화산업을 육성하는 것으로 이번 산업부의 전국 13개 시도 대상 종합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상사업비 포함 총 141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전남도는 지난해에도 A 등급을 받아 상사업비로 45억 원을 받은 바 있다.
 
지역산업진흥계획은 비수도권 13개 시도가 지역 일자리 창출과 기업의 매출 증대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수립하는 연차별 시행계획이다. 지역별 특화산업에 대한 기술 개발, 기업 지원 서비스, 인력 양성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해마다 13개 시도가 수립한 진흥계획을 대상으로 공개 비교평가를 통해 지자체별 순위를 정하고 그 평가 결과에 따라 국비를 차등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13개 시도를 5개 등급(S, A, B, C, D)으로 평가한 후, 등급에 따라 최대 153억 원, 최저 102억 원을 차등 지원한다.
 
전남도와 전남테크노파크는 지난해 8월부터 지역 내 산․학․연․관 전문가 50여 명이 참여한 지역 특화산업 기획위원회 운영, 기업 특성조사, 각종 성과 분석을 통해 중앙정부의 지침과 지역산업 여건에 맞는 2014년 지역산업진흥계획을 수립해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2014년 지역산업진흥계획은 구조․기능 세라믹스, 석유화학기반 고분자소재, 해양기자재․부품, 고기능 생물소재, 금속소재․가공산업을 5대 지역특화산업으로 선정해 2년간 육성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올해 상사업비 39억 원을 포함한 국비 141억 원에 지방비 60억 원을 매칭, 총 201억 원을 지역특화산업 육성사업에 투입할 예정이다. 이르면 4월 기술개발(R&D) 과제 및 기업 지원(비R&D) 주관기관 공모를 시작으로 6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순주 전남도 경제과학국장은 “지역 산업 여건이 열악한 전남이 지역산업진흥계획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등급을 받은 것은 전남테크노파크를 비롯한 지역 내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지역경제를 살리겠다는 한마음으로 계획 수립에 밤낮 없이 함께 매달린 결과”라며, “이번에 확보한 국비가 도내 기업들에 직접적으로 혜택이 가도록 예산을 배분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해 지역특화산업이 일자리 창출 및 기업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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