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일손부족 ‘농촌일손돕기 지원창구’ 운영농업과와 읍·면·동에 창구 마련 / 독거노인·장애농가 등에 우선 지원
최근 이상고온으로 인해 꽃의 개화시기가 빨라지는 등 본격적인 영농시기가 앞당겨져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위해 공주시가 농촌 일손 돕기 지원창구를 예년보다 앞당겨 운영하기로 했다. 9일 시에 따르면, 공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대한 일손 지원으로 적기 영농 추진하기 위해 4월부터 6월까지 농업과와 각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에 농촌일손돕기 지원창구를 개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창구에서는 농촌일손을 돕겠다는 기관·단체와 일손부족으로 지원을 요청한 농가를 연결해 배꽃 수정을 비롯한 모내기, 마늘 · 감자·양파 수확, 고추 묘 지주세우기, 과수봉지 씌우기 등을 실시한다. 또한 작업 능률 향상을 위해 대규모 인력 동원 등 행사 위주의 일손 돕기를 지양하고, 대상농가당 10~20명 단위로 지원인력을 편성해 지원하기로 했으며, 고령, 장애인 등 취약계층과 과수, 채소 등 수작업 인력이 많이 필요한 농가 등을 우선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이상고온으로 배꽃이 예년보다 10일정도 일찍 폈으나, 배꽃을 수정할 일손 부족으로 많은 농가들이 한 해 농사를 망칠 우려가 높다고 판단, 예년보다 한발 앞서 배꽃 수정작업을 지원키로 했다. 이에 따라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를 배꽃수정 집중 지원기간으로 정하고 사곡면 통천포 일원 등 관내 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공무원, 유관기관, 자원봉사자 등을 투입, 배꽃 수정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공직자들이 솔선해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하고 있다”며, “일손 돕기에 참여하는 직원들도 다양한 영농체험을 통해 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리농업에 대한 애정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인력지원이 필요한 농가는 시 농업과(☏041-840-8716)나 각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인력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파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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