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외연도 가고싶은섬 시범사업 준공

지난 2007년부터 125억 원 투입 21개 사업 완료
뉴스꼴통/한광수 기자 | 입력 : 2013/03/26 [11:05]
▲ 사진 외연도 전경     © 보량시

‘새하얀 해무가 섬을 감쌀 때가 많아 연기에 가린 듯하다‘는 뜻을 가진 외연도에 지난 2007년부터 추진된 ’외연도 가고싶은 섬 시범사업‘이 마무리되고 본격적으로 관광객을 맞는다.

보령시(시장 이시우)에서는 ‘외연도 가고싶은 섬 시범사업’ 완료를 알리기 위해 26일 오전 11시 30분 오천면 외연도에 조성된 ‘나들터(방문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 개소식을 마지막으로 2007년부터 추진됐던 외연도 가고싶은 섬 시범사업은 마무리됐다.

외연도는 전남 완도군의 청산도, 전남 신안군의 홍도, 경남 통영시의 매몰도와 함께 전국 4대 시범사업 섬으로 선정돼 2007년부터 국․도비 73억 원을 포함한 총 125억 원이 투입돼 외연도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21개 사업이 완료됐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섬 고유의 자연과 문화매력에 바탕을 둔 관광객의 편의시설 확충과 주변 관광자원의 디지털콘텐츠화로 지속적으로 관광객을 유인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다.

특히 외연도에는 관광해설사 교육을 받은 28명의 주민이 돌아가며 관광객을 안내하게 되며, 올 여름부터는 ‘가고 싶은 섬’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된 무인해설시스템 RF-ID가 첫 선을 보인다.

스마트폰에 앱을 다운받은 후 방문자센터에서 빌려주는 목걸이 형태의 RF-ID를 연동하면 안내판이 설치된 곳에서 자동으로 해설을 들을 수 있게 된다.

한편 외연도는 보령시에 속해 있는 70여개의 섬들 중 육지에서 가장 먼 거리에 떨어져 있는 서해의 고도다. 대천항에서 약 53km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웨스트 프런티어호인 쾌속선으로 꼬박 1시간 반을 헤쳐 나가야 만날 수 있는 섬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