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3동 조성남 복지팀장, 노숙인 13년 노숙생활 청산하고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

뉴스파고/한광수 기자 | 입력 : 2013/07/19 [12:55]
▲ 아산시 온양3동 조성남 복지팀장이 지난 15일 아산시 관내 온양온천역, 터미널 등 노숙으로 배회하던 김모씨(42세)에게 가족 상봉의 자리를 마련해 주위를 잔잔하게 감동을 주고 있다.     © 뉴스파고/한광수 기자
 
아산시 온양3동 조성남 복지팀장이 지난 15일 아산시 관내 온양온천역, 터미널 등 노숙으로 배회하던 김모씨(42세)에게 가족 상봉의 자리를 마련해 주위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김모씨 가족은 “노숙인이 3세 때 교통사고로 부모님을 잃고 누나 집에서 생활하다가 취업을 위해 13년 전 집을 나간 후 연락이 끊겼으나, 온양3동 복지팀장의 도움으로 오늘에서야 동생을 찾게 됐다.“고 전했다.  
 
조팀장은 지난 5월 터미널 주변에서 배회하던 노숙인 김씨를 주민센터로 데려와 인적사항을 파악 후, 2개월 만에 가족 상봉의 자리를 마련하고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게 했다. 
 
조성남 복지팀장은 “이제 김씨가 정처 없이 떠돌던 13년 만에 긴 방랑생활을 청산하고 하늘을 지붕 삼아 잠자는 일이 없을 것으로 생각하니 마음이 놓인다.”고 말했다. 
 
한편 조팀장은 지난 5월경에도 10년을 넘게 떠돌아다니던 노숙인 2명을 가족 품으로 돌아가게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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