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문화대-군장대-수원여대-오산대, '교육혁신 성과공유 및 확산' 초광역 협력 업무협약 체결

한광수 기자 | 입력 : 2026/03/26 [09:22]

▲ 백석문화대-군장대-수원여대-오산대, '교육혁신 성과공유 및 확산' 초광역 협력 업무협약 체결  © 뉴스파고

 

[뉴스파고=한광수 기자]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이경직)가 다른 지역의 전문대학들과 손을 잡고 미래 산업에 필요한 실무 인재를 길러내기 위한 교육 협력에 나섰다.

 

백석문화대는 지난 25일 교내 자유관에서 4개 대학 간 교육혁신 성과를 나누고 확산하기 위한 초광역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석문화대학교를 비롯해 군장대학교, 수원여자대학교, 오산대학교의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각 대학이 거둔 재정지원사업의 운영 성과와 우수한 교육 모델을 서로 공유하며, 지역이라는 한계를 뛰어넘어 실무 위주의 교육 경쟁력을 끌어올리기로 뜻을 모았다. 단순한 교류 차원을 넘어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함께 찾고, 새로운 형태의 초광역 교육 협력 체계를 완성하자는 데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협약 내용에 따라 4개 대학은 미래형 교수학습 콘텐츠와 교육과정 혁신 사례를 공동으로 활용한다. 정기적인 성과 포럼을 열고 디지털 교육 및 에듀테크 기반의 학습 인프라를 함께 사용하는 등 협력의 폭을 단계적으로 넓혀갈 예정이다.

 

또한 학생과 교직원의 교류 활동을 활발히 진행해 행정 역량과 교수학습 능력을 동시에 키우고, 지역사회 기여 성과와 산학협력 모델을 나누며 현장 중심의 교육 체계를 더욱 단단하게 다질 계획이다.

 

백석문화대학교 이경직 총장은 “이번 협약은 각 대학이 축적해 온 교육혁신 성과를 함께 나누고 전문대학 교육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초광역 협력을 바탕으로 산업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함께 자리한 다른 대학 총장들 역시 “지역을 넘어선 상호 신뢰와 협력을 통해 전문대학 간 공동 발전 모델을 만들어 가고, 교육혁신 성과 확산을 통해 전문대학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선언적인 의미에 그치지 않고, 참여 기관들이 가진 자원과 전문성을 엮어 실질적인 공동 발전 전략을 추진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 간 상생은 물론 전문대학의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다지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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