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학 서구청장, 취임 100일간 ‘현장 출근’- 주민 삶 가까이서 답 찾는 구민주권 행정 본격화
[대전=뉴스파고 금기양 기자] 전문학 대전 서구청장이 취임 후 100일 동안 매일 지역 현장을 직접 찾는 ‘구민주권 현장행정’에 나선다.
책상 위 행정보다 주민이 생활하는 공간에서 문제를 먼저 확인하고 해결책을 찾겠다는 취지다.
전 청장은 6일 “행정의 해답은 현장에 있다”며 “주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 100일 동안 민생 현장과 사업장, 재난 취약지역 등을 꾸준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서구청에 따르면 전문학 청장은 취임 후 매일 오전 9시보다 이른 오전 7시부터 하루를 시작하며, 취임 첫날부터 현장 중심의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첫날인 1일에는 환경관리원들과 함께 둔산동 갤러리아 일대에서 거리 정화활동을 했고, 2일에는 도마1동을 찾아 의식을 잃은 독거노인을 구한 ‘행복지기’ 3명에게 표창을 전달했다.
3일에는 관저4지구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정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고, 6일에는 정림동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를 살폈다. 오는 7일에는 기성동 정방마을을 찾아 주민 불편사항과 안전 문제를 직접 확인할 예정이다.
서구청은 앞으로도 취임 후 100일 동안 24개 동 전역을 비롯해 주요 사업 현장, 재난·재해 취약지, 생활 불편 민원이 많은 곳을 빠짐없이 방문한다는 계획으로, 현장에서 확인한 내용은 즉시 관련 부서와 공유해 신속한 대응과 후속 조치를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
전문학 청장은 “행정은 현장에서 시작해 현장에서 완성된다”며, “매일 아침 가장 먼저 주민이 있는 곳을 찾아 생명과 안전, 생활 속 불편을 세심하게 살피고 구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더 낮은 자세로 더 많이 듣고, 직접 확인하고, 구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뉴스파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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